찰나 무상 / 이윤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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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수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299회 작성일 17-10-07 07:32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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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ble border="0" cellspacing="0" cellpadding="0"> <tbody> <tr> <td><embed src="http://cfile213.uf.daum.net/original/26494B3E5943931A1F3174" type="application/x-shockwave-flash" style="width: 1000px; height: 620px;" allowscriptaccess="never" scale="exactfit" ?="" iginal="" wmode="transparent" /> <div style="left: 150px; top: -700px; position: relative;"> <div id="item1" style="left: 10px; top: 35px; width: 420px; height: 421px; position: absolute; z-index: 2;"> <ul> <br /><br /><br /><br /><div align="left"> <span style="height: 80px; color: white;"><left> <font color="white" size="3"><strong>찰나 무상 / 이윤호
우리 생 은 잠깐 이란다 아니 찰나와 같단다
어느 주검 앞에서 의 독경 후렴이다
무슨 소리일까 찰나
헛되인 욕심 헛되인 탐욕 헛되인 욕망을
버린다 라는 뜻
갑자기 주마등 처럼 스쳐가는 나의 헐거운 삶속에
초라한 주검 하나 놓여있다
나는 야수와 같이 이리와 같이
내 탐욕의 살점들 을 갉아 먹으며
생을구걸 하고 전전긍긍 하며 살고있다
떠난자는 말이없다
귀천없이 누구나 한번은 거쳐가야 하는 주검
그 앞에선 누구나 평등하다
고로 부귀와 명예 세상 그 어떠한 것 하나라도
주검과 함께가져 갈수 없다라는 뜻이다
우리 눈으로 보는 모든것 들의 포만감이
공이요 색속에 벌레처럼 생멸하고있다
오늘도 우리는 피에 굶주린 흡혈귀들 처럼
충혈된 두눈을 부릅뜨며 욕심을 부르고 있다
주검은 소리없이 아주 짮은 단말마
외마디 비명소리처럼 다가온다
</strong></font></left></span></div></ul></div></div></td></tr></tbody></tab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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