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마 어찌 그리워라고 했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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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녹향 김일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1,255회 작성일 17-10-07 12:08본문
*차마 어찌 그리워라고 했었는가* 글/김일랑 내고향 성북동 청암정에서 산길을 걷고 있는데, 꾀꼴 꾀꼴 봄처녀 꽃치마 입고 수풀속에서 꼬리치며 애교도 떨고 아양도 부리고 이산저산 떨쳐가며 멋 드러지게 한바탕 간드러 지게도 울고 간다 옷자락 날리며 꾀꼴 꾀꼴 꾀꼴리 소리 참으로 사랑스럽고 황홀하였어라 봄이 설어도 그렇게도 내 곁에서 맴 돌았던 그 옛날의 그리움이여 오오! 차마 어찌 그리워라고 했었는가! 인생이란 환상과 같은것 내 영혼 해가 지니 하염없는 눈물 어머님 품속처럼 혼자서 미친듯 울면서 그날이 그리워지는것을, 2013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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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마 어찌 그리워라고 했었는가* 글/김일랑
내고향 성북동
청암정에서
산길을 걷고 있는데,
꾀꼴 꾀꼴
봄처녀
꽃치마 입고
수풀속에서 꼬리치며
애교도 떨고
아양도 부리고
이산저산 떨쳐가며
멋 드러지게
한바탕
간드러 지게도 울고 간다
옷자락 날리며
꾀꼴 꾀꼴
꾀꼴리 소리
참으로
사랑스럽고 황홀하였어라
봄이 설어도
그렇게도
내 곁에서 맴 돌았던
그 옛날의 그리움이여
오오!
차마 어찌
그리워라고 했었는가!
인생이란
환상과 같은것
내 영혼
해가 지니
하염없는 눈물
어머님 품속처럼
혼자서
미친듯 울면서
그날이 그리워지는것을,
2013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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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kgs7158님의 댓글
kgs7158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감사합니다,수고많으셨습니다,꾸벅
우에 처음 영상은 또 누가가져갔나봅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