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밤의 허밍 / 라라리베 (신명) ㅡ 포토 jeh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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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5건 조회 1,276회 작성일 17-10-08 00:21본문
댓글목록
은영숙님의 댓글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여름밤의 허밍 / 라라리베 ㅡ 신명
돋은 핏줄이 파닥일 때마다
눈부시게 익어가는 해바라기
농익은 태양은 샛노란 속살을
몇 번이나 애무했을까요
분화구를 달고 있는 씨앗마다
이글거리며 타오르는 꿈이 요동치네요
하염없이 바라보는 순정이 애틋한
여름의 노래를 허밍하고 있군요
흑과 백의 사유를 허락지 않는
열정은 늘 달아오른 모래알처럼
허망하게 부서져 내렸죠
어긋난 찰나가 뿜어내는 독은
눈을 멀게 할 수 있다고 했나요
해바라기가 태양의 숨결을 간직해야만
바람은 입술을 활짝 열겠지요
그때쯤이면
하늘 뒤편 그대의 눈빛이 더욱
선명해졌으면 좋겠어요
뜨거운 열기에 잠시 접어 두었던
그날이 오면
클림트의 키스가 기다림으로 피워낸
금실로 엮은 꽃씨를 가득 모아 드릴게요
이제는
그대 있는 곳을 향해 잠이 들 시간이에요
푸르고 푸른 여름밤에 기대어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jehee님
사랑하는 우리 작가님! 안녕 하셨습니까?
방갑고 반갑습니다
명절은 잘 쇠셨습니까? 아름답게 포토 활동 하시느라 수고 많으십니다
소중하게 담아오신 귀한 작품 이곳에 모셔 왔습니다
많이 많이 응원 해 주시옵소서
귀한 작품 주셔서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고운 주말 되시옵소서
사랑을 드립니다 하늘만큼요 ♥♥
은영숙님의 댓글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라라리베님
사랑하는 우리 작가님! 명절은 즐거우셨습니까?
반갑고 반갑습니다
시인님의 고운 시를 이곳에다 묻지도 않고 모셔 왔습니다
맘에 안 드시면 말씀 해 주시어요 ㅎㅎ 습작생이니까요
고운 시를 주셔서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즐거운 주말 되시옵소서
사랑을 드립니다 하늘만큼요 ♥♥
라라리베님의 댓글의 댓글
라라리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반갑고 반가운 은영숙 시인님
추석은연휴는 즐겁게 잘 지내셨는지요
이렇게 뜨거운 열정으로 시마을을 항상 밝혀주시는
시인님이 계셔서 이곳은 외롭지 않았겠습니다
저의 부족한 시를 jehee님의 감각적인 영상으로 다시
꾸며주시니 저도 다시한번 읽게 되고
많은 부분이 채워지는 것 같습니다
은영숙 시인님 잊지않고 베푸시는 후의 깊이 감사드립니다
늘 건강하시고 기쁜 소식과 함께 평안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kgs7158님의 댓글
kgs7158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참 고운 작품입니다
수고많으셨어요
♡ 푸르고 푸른 여름밤에 기대어,,,,참 곱습니다 모두,,ㅜㅜ
오늘도 해피가득들하소셔♥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kgs7158님
어서 오세요 반갑고 반가운 시인님!
고운 글로 머물러 주시어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고운 밤 되시옵소서!~~♥♥
라라리베님의 댓글의 댓글
라라리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kgs7158님 언제나 고운 발자취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늘 기쁜일이 가득하시고 평안한 시간 되시기 바랍니다~
예향박소정님의 댓글
예향박소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은영숙 시인님, 안녕하세요
라라리베님 ?? 의 여름밤 허밍... 감상하고 갑니다
추석 다음날에 북천 코스모 보러 갔다가 차가 너무 밀려서
거의 저녁5시에 도착해서 사진 몇장 찍고 돌아서니
비가 내리더군요
그날 송편하고 사과, 간식을 안 챙겨 갔으면
도로에서 배고파 힘들었을 것입니다
건강하세요. 시인님♥♥
라라리베님의 댓글의 댓글
라라리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예향박소정시인님 안녕하세요
부족한 글이지만 jehee님의 멋진 영상과
은영숙 시인님의 고운 자취에 머물러 주셔서 감사합니다
늘 평안하시고 기을하늘처럼 푸른날 보내시기 바랍니다^^~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예향 박소정님
어서 오세요 사랑하는 우리 소정시인님!
수고로운 여행하셨군요
휴가철의 이동은 차들의 홍수요 고생문인것 같아서
나 같은 비실이는 엄두도 못 낸답니다
저도 년휴 끝날에 딸이 휠췌어 싣고 오대산을 갔습니다
귀가후엔 자리 보존 이네요 어제밤 컴을 열어보고
반가워서 분명 댓글 달았는데 입력을 빼 먹고......
이제 정신 머리가 갔어요 양해 해 주세요
역씨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는 것은 아닌것 같아요......
고운 글로 머물러 주시어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좋은 시간 되시옵소서
사랑을 드립니다 영원이 영원이요 ♥♥
목민심서님의 댓글
목민심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여름의 한켠에 서있는 기다림..
기다려야 하는것 기다려줘야 되는것
해바라기의 바라기 고운 시향에서
쉬다가렵니다 좋은 오늘 되십시요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목민심서닌
안녕 하셨습니까? 반갑고 반갑습니다
십오야 둥근 달이 점점 기울고 있더이다
년휴 끝날이라 도로도 한산하고 오대산 국립공원의
단풍도 픽크를 이루기 시작 하더이다
고운 걸음 주시어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고운 밤 되시옵소서!
라라리베님의 댓글의 댓글
라라리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목민심서님 안녕하세요
귀한 발걸음 남겨 주셔서 감사합니다
추석연휴는 잘 지내셨는지요
깊어가는 가을 만끽하는 나날 되시고
늘 건강하시고 평안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라라리베님
사랑하는 우리 시인님! 방가 반갑습니다
부족하고 서투른 습작생의 영상방의 초대에
고운 눈빛으로 답해 주시어 감사 합니다
제가 평창에 다녀올 일이 생겨서 이토록 답글이 늦었습니다
우리 착한 시인님은 이해 해 주시리라 믿습니다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고운 밤 되시옵소서
사랑 합니다 하늘만큼요 ♥♥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목민심서님
댓글 수정난이 없어저서 오타를 수정 못 하고 이렇게 멍하니
바라보고 결례를 하고 있습니다 황당하게도요
용서 해 주시옵소서 사과 드립니다
워터루 작가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