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그리움이 내게로 왔습니다/풀피리 최영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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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리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1건 조회 1,427회 작성일 17-10-11 20:30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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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앙~♡님의 댓글
리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가을 그리움이 내게로 왔습니다/풀피리 최영복
어느 가을날 연분홍 그리움이 가득한
빨간 우체통 하나가 내 마음으로 들어왔습니다
가을 아침 햇살에 반짝이는 이슬 같은 눈망울 속
눈물이 그렁그렁하던 소년에게 환한 얼굴
들꽃 같은 고운 미소를 가진 소녀가 다가왔습니다
검은 머릿결에 들꽃을 꽂아주며
꽃반지를 끼워주던 그 소녀와 소년은
푸른 들판 위를 마음껏 뛰어놀았고
서산에 해가 기울 때면 지평선 붉은 노을 바라보면서
푸른 잎들이 아름다운 가을을 꿈꾸었듯
그들의 사랑도 그리했으리.
그 시절 행복했던 삶의 향기도 외로운 소년의 눈물도
앞마당 울타리 밑에 피던 봉숭아 꽃물을
손톱에 물들여 주었던 그 소녀도
여느 가을날 선홍빛 그리움을 가득 안고
내 마음으로 들어왔습니다
리앙~♡님의 댓글
리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최영복 시인님~^^
아름답고 고운 시향으로 올 가을을 어떤 의미를 안겨줄지..
상상의 날개를 펼쳐보며~^^
감사히 담아 보았습니다~^*^
늘~건강하시구요~^^
편안하고 행복한 시간들 되세요~^*^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리앙~ ♡님
사랑하는 우리 작가님! 안녕 하십니까?
반갑고 반갑습니다
저 아름다운 모델 여인은 누구실까?
맑고 청명한 가을 하늘에 코스모스 반기고
저 푸른 초원에 사랑이 싹트는 선남 선녀의 사랑이야기로
꽃피운 풀피리 시인님의 주옥 같은 시를 담으시어
감미로운 음원과 함께 즐거운 시간 으로 머물다 가옵니다
작가님! 시인님!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건안 하시고 좋은 시간 되시옵소서
사랑을 드립니다 하늘만큼요 ♥♥
풀피리 최영복님의 댓글의 댓글
풀피리 최영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리앙작가님의
고운 영상속에 함께 해주신
은영숙 시인님 감사드리며
가만히 들이는
가을 빗소리를 들으며
좋은시간 보내세요
리앙~♡님의 댓글의 댓글
리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ㅎㅎㅎ
은영숙 시인님 아니세요~?^^
네네~늘~정겨운 우리 시인님~^^
저 리앙이 감사함을 듬뿍 전합니다~^*^
늘~건강하시구요~^^
편안한 밤 되세요~^*^
함께 해주셔서 거듭 감사드립니다~^.~
소슬바위님의 댓글
소슬바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리앙 작가 선생님 반갑습니다
왜 이리 가슴이 뛸까요
너무나 반가운 나머지 사춘기 소년이 된듯합니다
동성이 아닌 이성이라 그럴테지요
국민학교 시절 여자 선생님을 숭배하듯이
그런감정을 전합니다
이해하시리라 밑고 .....
오늘도 어김없이
밤이 찾아왔네요
그님들의 말씀처럼 李앙 작가님
고운밤 되시고 좋은꿈 꾸세요
늘 감사함 만 받습니다
그님께도 절반 을 돌려드릴랍니다
리앙~♡님의 댓글의 댓글
리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소슬바위 시인님~^^
네네~아주 아주 많이 공감하는 부분입니다~ㅎㅎㅎ
그렇지요~?^^
초등이 아닌 국민학교 시절~ㅇ ㅏ~~~동심으로 돌아가는 마음입니다~^*^
그런데..그 코흘리게 어린 소녀와 소년의 추억들은 모두가 한아름 가슴에 담고 있지요~ㅎㅎㅎ
네네~^^
최영복 시인님께서도~그때의 그 추억을 회상할 수 있게 해주셔서...
영상 제작하는 내내~나름 상상의 날개를 펼쳐 보았지요~ㅎㅎㅎ
그 마음...한자락에 소중히 담아 보는 시간입니다~^*^
그리고 이렇게 함께 공감할 수 있는 자리가 더 없이 감사함이구요~^^
늘~건강하시구요~^^
행복하세요~^*^
함께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kgs7158님의 댓글
kgs7158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름다운이야기가 시작되는군요
고맙습니다,,아름다운 시월애도 행복들하소서
리앙~♡님의 댓글의 댓글
리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kgs7158 시인님~^^
네네~그 순수한 꿈을~우리 함께 만들어 가봐요~헤헤
늘~건강하시구요~^^
함께 해주셔서 거듭 감사드립니다~^*^
풀피리 최영복님의 댓글
풀피리 최영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리앙 작가님
안녕하세요
가만히 보고만 있어도
금방이라도 누군가가
이름 부를것 같은
부위기를 풍기며
비오는 이 시간도 가슴에
잠자던 옛이야기를 깨워봅니다
고운 영상 감사 드립니다
리앙~♡님의 댓글의 댓글
리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최영복 시인님~?^^
그렇지요~^^
네네~참으로 아름답고 예쁜 시향을 올려주셔서~^^
저 리앙이 우울한 마음을 잠시나마 위로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늘~건강하시구요~^^
고운 시향 다시금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편안하고 행복한 날들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