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은 사랑을 부른다 / 우애 류충열 > 영상시

사랑은 사랑을 부른다 / 우애 류충열

내 눈과 가슴에 뒹구는
별빛 머리카락 사이로
멈춰버린 너를
어디로 밀어낼 수 있을까

나는 그 무게에
한시도 세상을 볼 수 없고

너를 두고 설레게 했던 내 가슴은
원망의 눈초리로 나를 주시하지만

나는 네가 있는 이 가슴을
미워할 수가 없어서
지난 시간을 언뜻언뜻 돌아보았지

네가 기약 없이 떠날 줄
알았다면 아마도
우리가 쌓아 놓았던 것들을
붙들고 말았을 거야

우리가 처음 마주하던 순간을
눈을 감고 떠올려 봐
어떻게 변해 있는지

나는 너를 천회(千悔) 하고 마는데
그마저도
내 심장은 허락하지 않는구나

내 눈에서 서성이는 너는
나를 바로 세우지도 않으면서
앞만 보고 가라 하는구나!

우애 류충열시인님~^^
생각을 잠기게 하는 아름다운 시 향기로 나름~ㅎㅎ
네네~^^
감사하는 마음입니다~^*^

늘~건강하시구요~^^
그윽한 고운 시향 거듭 감사드립니다~^.~
편안한 날들 되세요~^.~

가을 향기 속에
솟구치는 아련한 속삭임
멋과 품위를 짐작게 하는
영상 작품이 참 좋은 선율과 함께
흐르니 심곡에서 맑은 물이 흐르는 듯
투명한 빛이 듭니다

사랑의 리앙 작가님!
참으로 고운 작품입니다.
예술은 사람을 사로잡는 기질이
있고 풍성한 감성을 채우기에
부족함이 없는 것 같습니다.

햇살이 내리는 10월의 마지막 주말
시화처럼 섬세하고 더욱 아름답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사랑의 리앙 작가님,^^

선곡하신 선율과 잘 어울리는 같아
막 구운 글 한 편 올려봅니다.ㅎ

..............


상처에 꽃이 핀다 / 류충열


잊히지 않는 것들은
가슴에 고스란히 남고
애써 돌아보지 않아도
내심에 출렁이는 그리움은
어쩌지 못하는가 보다

아련한 추억에는
그리운 것들이 있는 것은
당연할지 모르나

그 어떤 그리움은
상처로 남기도 하고
견디기 힘든 아픔으로 남을 줄 모르겠으나
그리움마다 그 깊이와 속성은 다르다

무너져 내린 것 같은 인생에도
쓰디쓴 웃음을 채우는 꼭지에는
청강(淸江)이 흐르듯 가슴에 차오르고

시련에 얼룩져 훔친 눈물에는
열망을 불러들이면서
또르르 말리는 상처는
상상을 초월한 꽃이 피게 된다

오~^^
저는 제 영상시에 댓글로 시를 올려주시면 좋더라구요~ㅎㅎ
아마 시인님께서 올려주신 시의 대한 음 흐름을 어느정도 영감이 떠오르기 때문에..
영상 제작하는 데 도움이 되거든요~헤헤
네네~^^
참으로 깊이 있는 고운 시향~^^
너무 멋집니다~^^

네~^^
감사히 담아 갑니다~^*^

편안하고 행복한 날들 되세요~^.~

감기 몸살 앓이로 이제야 다녀가주신 발자취에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우애 류충열 시인님~^^
참으로 가슴 깊이 와 닿은 고운 시향입니다~^*^

네네~^^
가을이 저 만치 멀어져가는데...
또 하나의 소중한 추억의 한페이지로 남을 수 있는 고운 시향을 올려주셔서 거듭 감사드리구요~^^
늘~행복하세요~^*^

정감이 있는 발자취로 저 리앙이 응원에 메시지라 여기면서 행복한 마음으로
감사의 미소를 보내봅니다~^.~

휴,,좀 어려운글입니다 암튼 이 가을날에 행복들 하세요 ,,

휴,,,다행입니다.
어려운 글이다. 성공입니다. ㅎ
다 알면 젬 없지요. 그 속삭임도
아무튼, 참 좋은 날 보내세욤.^^ kgs7158님,^^

kgs7158시인님~?^^
글이 어려운가요~?^^
글씨체가 그렇지요~ㅎㅎ
네네~^^
어렵지요~^^
사랑은 쉬우면서도 가장 어려운 게 아닌가 싶어요~^^
네~^^
함께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늘~행복하세요~^.~

리앙~ ♡님
사랑하는 우리 작가님! 새벽이옵니다  방가 반갑습니다

우리 작가님의 아름다운 영상은 언제나 자연의 모든 아름다움으로
장식 돼서 눈을 돌릴 수가 없습니다  멋이 있습니다
아름다운 영상시화로
존경하는 시인 우애 류충열님의 주옥 같은 시를 담으시고 감미로운 음원 속에
마음 놓고 가옵니다

작가님! 시인님!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고운 가을밤 되시옵소서
사랑을 드립니다 하늘만큼요 ♥♥

꽃은 보아서 아름답고
향기는 맡아서 좋은,,,
그리하여 시화는 느낌이 있어 좋은 것 같습니다.
마음을 내려놓는 다는 것은
밝은 빛을 주는 것과 같군요

가을 햇살이 잔잔하게
내리쬐는 주말,
더할나위 없는 좋은 날 되시고
늘 강건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은영숙 시인님,^^

은영숙 시인님~^^
정감있는 발자취의 흔적으로 자리를 함께 해주셔서
저 리앙이 오늘도 감사하고 행복한 마음입니다~^*^
네네~^^
아마 은영숙 시인님의 따뜻한 응원의 글들이...
저 리앙이 영상시 제작하는 과정이 하나하나 노력하는 마음이...보인 것 같아요~^^
예전에는 상상도 못 할...일이였지요~^^
네네~^^
감사합니다~^*^
편안하고 행복한 시간 되시구요~^^
늘~건강하세요~^.~

아름다운 영상 시화 고운 연주곡과 함께 들으며
날씨만큼 내 마음도 상쾌합니다
감사합니다.

에스더영숙님!
안녕하십니까
시말에서 낯익은 닉네임,애칭입니다만
이렇게 뵙게 되니 반가움이 더합니다.
고운 말씀으로 격려해 주신 맘
참으로 귀합니다.
가을 산처럼 아름다운 삶 되시고
늘 평안하시길 기원합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에스더영숙님,^^

에스더영숙님~^^
네네~고운 시와 음악과 함께 한다는 것은...
그 무엇보다 마음의 엔돌핀이 아닌가 싶어요~^^
네네~^^
함께 자리를 해주셔서 많이 감사드립니다~^*^
늘~건강하시구요~^^
행복하세요~^.~

모 처럼 컴을 열어 시마음에 들어 왔습니다.
컴이 구형이라 영상이 로드되지 않지만
리앙작가님의 감성적인 영상이
눈에 그려집니다
가을과 휴일 나들이 하기 딱 좋은날
행복한 일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수고 않으셨습니다.

최영복 시인님~^^
아~그러세요~?^^
함께 공유했으면 좋을텐데 말이죠~^^
네네~^^
이렇게라도 함께 하시며 다녀가주셔서 저 리앙이 많이 감사드립니다~^*^
늘~건강하시구요~^^
행복한 시간들 되세요~^*^
거듭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