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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낌없이 나누는 생 / 라라리베 (신명) ㅡ 영상 큐피트화살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7건 조회 1,164회 작성일 17-10-29 16:14

본문

 
아낌없이 나누는 생 / 라라리베 (신명)


별이기 때문에   빛나야 하기 때문에 
별이 반짝이는 것은 아닙니다

저 별이 유난히 눈부신 것도  간격을 자꾸 좁히는 것도
마지막 타다 남은 재라도  나에게 오고 싶기 때문입니다

한그루 이름 모를 나무로 자라나 그늘이 되어주다 
그루터기가 될지라도 

연리지로 천년만년 살자는 것입니다  꽃이기 때문에
맴돌다 머무는 숙명 때문에  꽃이 피고 또 지는 것은 아닙니다

바람이 생명의 이름을 불러주면  하얀 새가 소망을 담은 꽃씨를 물고
빈 들판에 그 이름으로 꽃을 피우는 것입니다

어느 날 우연히 눈 맞추고 담았던 생이  마지막 이별을 고할 때
머나먼 낯선 길을 함께 하고자  제 심장을 아낌없이 나누는 것입니다

별은 지금도 하얀 연기에 묻히고  꽃은 또 약속을 남긴 채
먼 길을 보듬어주다 오겠지요   어느 한 생명을 위해서 말이죠
 
 
추천0

댓글목록

은영숙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낌없이 나누는 생 / 라라리베 (신명)


별이기 때문에  빛나야 하기 때문에
별이 반짝이는 것은 아닙니다

저 별이 유난히 눈부신 것도  간격을 자꾸 좁히는 것도
마지막 타다 남은 재라도  나에게 오고 싶기 때문입니다

한그루 이름 모를 나무로 자라나 그늘이 되어주다
그루터기가 될지라도

연리지로 천년만년 살자는 것입니다  꽃이기 때문에
맴돌다 머무는 숙명 때문에  꽃이 피고 또 지는 것은 아닙니다

바람이 생명의 이름을 불러주면  하얀 새가 소망을 담은 꽃씨를 물고
빈 들판에 그 이름으로 꽃을 피우는 것입니다

어느 날 우연히 눈 맞추고 담았던 생이  마지막 이별을 고할 때
머나먼 낯선 길을 함께 하고자  제 심장을 아낌없이 나누는 것입니다

별은 지금도 하얀 연기에 묻히고  꽃은 또 약속을 남긴 채
먼 길을 보듬어주다 오겠지요  어느 한 생명을 위해서 말이죠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큐피트화살님
사랑하는 우리 작가님! 안녕 하십니까?
반갑고 반갑습니다  눈의 환후는 좀 어떻 신지요??
많이 걱정 됩니다

이미지방에 들려서 인사도 못 드리고
아름다운 영상만 언능 모셔다가 이곳에다
습작 했습니다  욕심 부렸습니다 혜량 하시옵소서

라라리베 시인님의 고운 시를 이곳에 모셔 왔습니다
모나리자정님의 아름다운 포토도 언능 욕심 부렸지요
감사 한 마음입니다

아름다운 작품들 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큐피트화살 작가님!
모나리자정 작가님!
라라리베 시인님!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즐거운 주말 행복 하시옵소서
사랑을 드립니다 하늘만큼요 ♥♥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라라리베(신명) 님
사랑하는 우리 시인님! 안녕 하십니까?
 반갑고 반가운 우리 예쁜 시인님!

묻지도 않고 이곳에 시인님의 시를 모셔다가 내 멋대로
습작 했습니다
새 창시방은 복사가 금지 돼서 눈이 어두운 나는
이곳에 모셔오기 힘듭니다  ㅎㅎ

맘에 안 드셔도 감상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즐거운 주말 행복 하시옵소서
사랑합니다 영원 무궁토록요 ♥♥

라라리베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라라리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 시 저도 써놓고 잊고 있었는데 데려와
너무도 곱게 단장을 해주셨네요
마음을 촉촉히 적셔주는 큐피트화살님의 멋진 영상에
정갈한 필체가 아주 잘 어울립니다
마음대로 바꾸셨다고 하셨는데 ㅎㅎ
전혀 어색하지 않고 세련된 느낌이 물씬나게
잘 편집해서 올려주셨네요
백퍼 맘에 듭니다 실력이 날로 출중해지십니다
이렇게 열정으로 수놓아 주시는 작품마다
시인님의 고우신 마음이 같이 녹아 있는 것 같아
정말 감사하며 감상하고 갑니다
고맙습니다 은영숙 시인님
가을도 무르익어 진한 향취가 곳곳에 번지고 있네요
언제나 행복하신 모습 뵙기를 희망하며
늘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많이 많이 ♥♥ ♥♥ ♥♥ 합니다~~

라라리베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라라리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큐피트화살 작가님 은영숙 시인님이 작가님의 멋진 작품에
올려주셔서 가을을 촉촉히 적셔 주시네요
마음 깊숙이 애잔하게 물들여 주시는 아름다운 작품 감사합니다
깊어가는 가을 좋은일만 가득하시고
♥♥늘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라라리베님
어서 오세요 사랑하는 우리 예쁜 시인님!

아프신가?  하고 걱정 했습니다
또는 가을 여행 가셨나 했습니다
시인님들의 시를 나같이 실력 없는 사람은 습작
하기 가 쉽지 않거든요
 
저는 전문 적으로 배우지 못 해서 미안 하기 때문에 허물없는 사이가 아니면
손대기 힘듭니다
우리 시인님은 착하고 이해 많으신 분이기에 혈육처럼 제 맘대로
모셔다가 초대 해 본답니다 ㅎㅎ 제 맘 아시죠??!!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고운 한 주 되시옵소서
사랑을드립니다  영원 무궁토록요 ♥♥

라라리베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라라리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제 보니 큐피트화살님의 영상에 모나리자정님의
포토를 같이 펀집해서 은영숙 시인님께서 다시 멋진 영상을
만드셨나봅니다
모나리자정님께는 인사를 미처 못드렸네요
귀한 포토작품 감사합니다
두분 작가님의 작품에 은영숙 시인님의 정성이 같이 가미된
고운 선물 감사히 받습니다♥♥
은영숙 시인님 실력이 대단하십니다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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