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독백[獨白] / 풀피리 최영복 > 영상시

가을 독백[獨白] / 풀피리 최영복

가을이란 계절이 아름다운 황혼 녘
곱게 치장한 단풍잎 같고 하얀
국화꽃 향기 같아 눈부시던 당신은
어인 일이십니까

요란스럽게 분칠하지 않아도
평소 고운 모습 그대로 꿈인 듯
생인 듯 날 오라 손짓하니

당신을 따라
작은 교회가 있는 마을 어귀를 지나
졸졸 흐르는 도랑물 소리 가득한 들녘 

간간히 들여주는 새들 소리
바람 소리 벗 삼은 당신은

숲속 추녀 끝에
은은한 풍경 소리 아늑한 암자
오늘은 당신과 인연이라 넓은 품
내어 주는 당신은

흰 고깔 치마저고리 가지런히 차려입고
나비처럼 사뿐사뿐 춤을 추다

갈 길이 너무 멀고 아득하여 주저앉아
울고 싶을 때도 있으니
한바탕 신명 나게 놀고나 가자 하네

최영복 시인님~^^
가을...네네~^^
참으로 가을의 모습을 아름답게 표현해주셔서 저 리앙이 감사히 담아 보았습니다~^*^

우리 몽순이 떠나 보내고..
제 마음은 봄으로 멈춰버리고...
아직도 가을을 느끼지 못한 제가...이 영상을 담아 보면서 많이 조심스러웠답니다~^^
시인님 덕분에...나름 상상의 날개를 펼쳐보며 가을을 이 가을을 새롭게 만끽하며 지난 날들을...
다시 뒤돌아보는 귀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네네 거듭 감사함을 전하구요~^^
늘~건강하세요~^*^

ㅎㅎ몽순이 오데로갔사여? 가을속으로?
고운적품 즐감하고갑니다 날이 많아 처거와졌어요
감기들 조심하소셔

네 몽순이도 가을 들판을 힘차게
뛰어다닐 겁니다 힘 많이 내시고
이겨 내십시요 아자 🐕🐕🐕

kgs7158시인님~^^
네네~우리 몽순이~ㅈ ㅓ~넓은 아름다운 신천지에서~귀여운 친구들과~
공놀이도 하면서~잘~지내고 있답니다~^*^
얼마나 즐겁게 노는 지...엄마 꿈에도 나타나 주질 않네요~ㅎㅎ
네네~^^
함께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늘~건강하세요~^.~

리앙~ ♡님
사랑하는 우리 작가님! 방가 반갑습니다
안녕 하십니까?
오늘밤은 이곳 겨울 바람처럼 싸늘 합니다
곱게 물들은 아름다운 갈 꽃이 흩날려 떨어저 가네요

봄꽃이 바람에 지는 계절의 시작부터 단풍잎 우수수
바람따라 흩어지는 사계절의 아름다운 영상시화로
존경하는 우리 풀피리 최영복 시인님의  주옥같은 시를 담으시어
즐거운 감상 하고 가옵니다

작가님1 시인님!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감사 합니다
사랑을 드립니다 하늘만큼요 ♥♥

쓸쓸한 가을 바람에 떠나버린 몽순이 생각이
뇌리를 스처 가지만 훗날 인도 환생의 새 삶으로 태어 날 행운을
기도 합시다 리앙~ ♡작가님!

은영숙 시인님 안녕하세요
가을이 점차 무르익어갑니다
다 처다 보기 전에 가버린듯하여
많이 아쉬습니다
리앙 작가님의 감성적인 영상과
함께하는 시간 감사드립니다

네네~감사합니다~^^
저도 머지않아 다시 환생해서 제 곂으로 다시 오길 간절한 마음입니다~^^

은영숙 시인님~^^
따스함이 전해지는 정감잇는 발자취로 조금이나 위로하며..감사함을 전합니다~^*^
늘~건강하시구요~^^
편안한 저녁 시간 되세요~^*^

함께 해주셔서 아주 많이 든든하고 감사드립니다~^.~

과히 말합니다.
가기가 속한 계절이라고
사랑의 늪에 빠져도
후회할 수 없는 계절ㅎ

우애의 시선을 집중시킵니다.
지금 이 순간을 놓치고 싶지 않아서요
사색에 몸살이라도 나면
리앙 작가님! 책임지셔야겠어요 ㅎ
꼭 그렇게 하세요 아떠요?

아무튼 참 좋은 작품과
시향에 더불어 선율 또한 압권입니다.
감사히 잘 감상했습니다.
춥지 않게 포근히 줌세요.^^
감사합니다. 사랑의 리앙 작가님, 최영복 시인님,^^

우애 시인님 안녕하세요
화사한 날씨에
가을 향기가 물씬 풍겨옵니다
마음컷 누리시고
좋운 기억 많이 담으세요

ㅎㅎ역시~시인들님의 감성은 다르다는 것을 느끼지만~^^
댓글도 한 편의 시향기입니다~ㅎㅎ
우애 류충열 시인님~^^
 이 가을을 어떻게 불태워 드릴ㄲ ㅏ요~?^^ㅎㅎ
네네~^^
가을은 외롭다..쓸쓸하다..이와같은 단어들이 무색 할 만큼~^^
아름다운 계절이 아닌가 싶어요~^^
네네~^^
늘~격려의 응원 아끼지 아니하신 시인님의 마음쓰임은~^^
항상 감사함이였지요~^^

네네~^^
함께 자리를 빛내주셔서 거듭 감사드리구요~^^
늘~건강하세요~^.~

유난히 더높고 푸른
가을 하늘 쪽빛 구름 한 조각
손대면 사그라질 것 같은
하얀 솜사탕이다

돌담장 넘어 솔향기 가득한 들녘
은수수 밭에는
참새들의 즐거운 노랫소리

가을에는
누군가 콕 찍어서 맺어준
인연이 아니라도

그중에 딱 생각나는
한 사람 있다고 티내는 것도 아닌데
어인 일인지 자꾸만 그리워진다

가을에
 잊고 살았던 예전의 일들
하나하나가 한 편의 슬픈 영화처럼
가슴이 먹먹하고

감미로운 배경 음악을 연주하듯
잔잔한  추억 한소절이 가슴저미는
쓸쓸한 계절이다

리앙~♡ 작가님 감성이 우러나는
고운영상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수고 많으셨습니다

최영복 시인님~^^
한 편의 파노라마를 보는 듯~^^
아름답고 고운 시향을 잘~스며들게 하였는지..
내심 걱정했는데~^^
네네~^^
감사합니다~^*^

시인님의 선곡도 한 몫을 하였지요~ㅎㅎ
늘~건강 하시구요~^^
행복하세요~^*^
고운 시향 거듭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