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기 그렇게 그대로 / 은영숙
페이지 정보
작성자 리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7건 조회 1,498회 작성일 17-10-30 20:43본문
소스보기
댓글목록
리앙~♡님의 댓글
리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거기 그렇게 그대로 / 은영숙
빼어난 풍광 뒤로하고
아름다운 바다에
이른 새벽 물안개 자욱이 피어오르듯
그 욱하게 잠긴 그대 눈동자
가을 창가에 가지마다 오색 빛 단풍꽃
처마 끝에 소복소복 쌓이는 낙엽
외로운 영혼 달래주듯이
살갑게 다가오는 그대 미소
어두웠던 삶의 서글픔도
찾아오는 회오리바람도
살뜰히 보듬어 줄 것만 같은
상냥하고 따스한 그대 목소리
잊지 못할 벗인 양 다정해라
주어진 시간 얼마일까
여명의 아침 떠오르는 태양처럼
훈훈하게 찾아오는
그대의 바람 따사로워라
바라만 보는 눈빛으로
그대 침묵의 신비 흐르는 강이여
거기 그렇게 그대로
영혼의 그리움 속에서 그대를 바라볼 수 있게!
리앙~♡님의 댓글
리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여명의 아침 떠오르는 태양처럼
훈훈하게 찾아오는
그대의 바람 따사로워라............
은영숙 시인님~^^
정말 아름다운 시입니다~^*^
영상 제작하는 내내...
어떤 그림으로 수 놓아야~^^
우리 시인님께 향하는 감사의 마음을 전 할 수 있을까~?^^
이렇게 아름답고 고운 시향을~^^
어떤 음으로...장식을 해야 할지~ㅎㅎ
많은 고민을 하다가~^^
올려봅니다~^*^
그윽한 고운 시 향기 만큼~^^
많이 아주 많이 사랑합니다~^*^
늘~건강하세요~^.~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리앙~ ♡님
사랑하는 우리 작가님! 안녕 하십니까?
반갑고 반갑습니다
이곳은 겨울이 온듯 싸늘한 바람이 가을을 발가
벗기려 하고 있는 듯 합니다
창밖에 노란 풀라타너스의 이파리가 꽃비가 내리듯
흩날리며 손사래 흔들고 굴러 가고 있습니다
우리 작가님께서 온 열성을 기울여
심산 유곡의 골짜기를 흐르는 강물에 만산의 홍엽으로 드리운
풍광은 한 폭의 멜로 드라마에 취할 수 있는 임과 함께 노닐고 싶고
산새 울음의 현을 치는 옥타브의 피아노 곡은 천상의 소리인듯
아름다운 영상시화 입니다
부족한 제 글을 언제나 사랑 가득한 오케스트라가 무색 하리 만큼
곱게 곱게 단장 해 주시니 여한이 없습니다
우리 작가님 뵈올때는 외로움도 다 잊어 버리고
마음이 붕 떠서 설램 속에 가슴 뭉클 합니다 감사 감사 드립니다
삼박자가 저리도 감동을 줄까요??!! 하며 자문 자답 해 봅니다
갈매기도 박수를 보냅니다
감기 기운이 있으신줄로 아는데 이렇게 무리 하셔도 되는 지요??
걱정 됩니다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즐거운 한 주 되시옵소서
사랑을 드립니다 하늘만큼요 ♥♥
리앙~♡님의 댓글의 댓글
리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은영숙 시인님~^^
네네~ㅎㅎ
다녀가주신 발자취의 흔적만 뵈어도~^^
저 리앙이는 왜이리 좋을ㄲ ㅏ요~?^^
그만큼 든든하고 감사하고~행복한 마음이겠지요~^^
늘~부족한 제게 격려의 용기를 불어 넣어주시고~^^
그 덕분에..제가 이렇게 마음을 전 할 수 잇다는 것에~참으로 행운입니다~^*^
예전같으면 상상도 못했는데 말이죠~^^
네네~^^
고운 시향 거듭 감사드리구요~^^
제 카페에 메인 타이틀에 올려놓았습니다~^*^
시인님과 제가 하나가 된다는 마음으로~ㅎㅎㅎ
ㅈ ㅓ~아주 이쁜 짓 하였지요~?^^
네네~^^
늘~건강하시구요~^^
조금이나마 시인님께서 편안했으면 하는 크나큰 바램입니다~^*^
힘내세요~^.~
사랑합니다~^*^
kgs7158님의 댓글
kgs7158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녕하세요 시인님
넘 고운작품에 취해 ,,가을속깊이 잠긴것같아요
하루를 남겨둔 시월,,
마지막 잎새처럼 팔락이는 시월이 애처러워요
고맙습니다 앉은뱅이도 가을을 마음속깊이 느껴보며 행복합니다,
차가와져가는 계절에 더욱 강건들 하시길 기도합니다, 샬롬!~~^*^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kgs7158 님
안녕 하세요 반갑고 반갑습니다
가을의 산야 마다 색깔 고운 그림꽃이 피었습니다
리앙~ ♡작가님의 탁월한 영상으로 함께 해 주시어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좋은 11월 되시옵소서! ~~^^
리앙~♡님의 댓글의 댓글
리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kgs7158시인님~^^
오~이렇게 멋진 발자취로 함께 해주시니...
저 리앙이 몸둘바를 모르겟어요~^^
정말 감사드리구요~^^
늘~건강과 사랑이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