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를 위한 단상 / 秋影塔 ㅡ 포토 베드로 (김용환) > 영상시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영상시

  • HOME
  • 이미지와 소리
  • 영상시

(운영자 : 큐피트화살)

 ☞ 舊. 영상시    ♨ 태그연습장(클릭)

   

 1인 1일 2편이내에서 올려주시고 제목뒤에 작가명을 써주세요 (동백꽃 연가 / 박해옥)

☆ 게시물과 관련한 저작권문제에 대한 책임은 해당 게시자에게 있습니다.
☆ 저작권 위배소지가 있는 음악 및 이미지삼가해 주세요

☆ 타 사이트 홍보용 배너가 있는 영상은 삼가해주시기 바랍니다

아내를 위한 단상 / 秋影塔 ㅡ 포토 베드로 (김용환)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2건 조회 1,038회 작성일 17-11-18 13:24

본문

추천0

댓글목록

은영숙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내를 위한 단상 /秋影塔

복지회관에서
영상으로 담아온, 한 마리 나비되어
나풀거리는 아내의 춤사위, 한국무용 솜씨가
2년을 뛰어 넘어 3년으로 가는데
나는 아직 공연장 한 구석에 서 보질 못했다

관객들의 손뼉 치는 소리가 음악소리보다 더 큰 것 같은데
진즉에 저 솜씨 알았더라면 나는 연애를
포기하고 그녀를 무용학원에라도 보냈을까

쪽진 머리를 하고 나설 때면 그녀를 위해
나도 한복에 두루마기, 갓 하나 준비 해야겠다며
어느새 타 온 많은 상장을 힐끔거리며
피식 웃는 것인데

아내는 저리 꽃처럼 젊어지고 싶나 본데
나는 글 속에서 자꾸만 늙어가고 있으니
요럴 때면
나도 여자였으면 하며 엉뚱해지는 것이다

추영탑님의 댓글

profile_image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내용에 딱 맞는 영상을 고르셨네요. ㅎㅎ
사실 아내에 대해 쓴 글은 별로 없는데
그새 그 사람은 무용가가 다 되었네요.

거의 매일 복지회관에 연습하러, 요양시설,
병원, 타 복지회관에 공연하러 나가는 그녀를
보면서 이런 엉뚱한 생각을 해 봅니다.

은영숙 시인님은 젊은 시절 춤의 대가였다고
들었는데, 옛 생각에 젖어 이 영상시화를
만드셨는지....ㅎㅎ
너무 수고하셨습니다.
영상을 주신 베드로 김용환 작가님께도
감사를 드립니다.

은영숙 시인님! 다시 감사드립니다. *^^*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추영탑님
어서 오세요 반갑고 반갑습니다 우리 시인님!

우리 창시마을에서 시인님의 시를 향독 하면서
눈 익힌 시인데 마침 베드로 작가님의 아름다운 영상이 보이기에
잘 어울릴 것 같아서 습작 해 봤습니다

그 옛날 교직에 있을때 학회회니 운동회니 행사 때문에
잠시 교습 받은 적이 있지요  옛 이야기 입니다 과찬은 금물이구요

싸모님께서 맘에 드셨으면 합니다
고운 글로 함께 해 주시어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즐거운 주말 되시옵소서
추영 시인님! ~~^^

베드로(김용환)님의 댓글

profile_image 베드로(김용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정말멋ㅎ진 알상블입니다
아내를위한 시
그시를 대신하여 만든 영상
서투른 제사진 한컷이 보탬이되어
멋진 영상이 되었습니다
아울러 져도 보탬이되었다고 생각하니
마음이 더할나위없이 흐뭇합니다
추영탑시인님 건강하시고
늘 행복하십시요
각각의 아픔들이 세상을 밝히는 등불이네요
두분 수고하셨습니다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베드로 (김용환) 님
어서 오세요 작가님! 안녕 하십니까? 반갑고 반갑습니다
아름다운 여인의 모델이 우아한 춤 사위에  뿅 갔습니다
곱고 멋진 작품 주셔서 감사 합니다

추영탑 시인님의 잉코 부부의 고운 이야기로 시를 주셔서
이곳에 올려 놓으니 모든 문우님들이 즐겨 감상 하게 되네요
작가님! 시인님께 감사 드립니다
건안 하시고 좋은 주말 행복 하시옵소서!
김용환 작가님!  샬롬 ~~^^

추영탑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베드로(김용환) 작가님!
안녕하십니까? 처음 인사드립니다.

작가님의 아름다운 영상에 은영숙 시인님의
수고로 멋진 영상시화가 태어나, 제 못난
아내 자랑 같은 글이 그만 비단옷을 껴입은
듯합니다.
아름다운 영상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날씨가 점점 추워지는데 건강하고 다복한
삶 누리십시오.

감사합니다. 베드로 작가님! *^^*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kgs7158님
어서 오세요 반갑고 반갑습니다
참으로 멋진 영상 작품이지요 ?!
베드로 작가님의 아름다운 영상과 함께 해 주시어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좋은 주말 되시옵소서! ~~^^

추영탑님의 댓글

profile_image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kgs7158님 안녕하십니까?

항상 잊지 않고 찾아주시니 감사합니다.
자랑아닌 자랑이라  곱게 보아 주십시요. ㅎㅎ

감사합니다. *^^*

소화데레사님의 댓글

profile_image 소화데레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은영숙 시인님 !
추영탑 시인님 !
두분을 만나 함께 인사 드립니다
조금 바쁜 일들이 있어서
영상시방에는 들어 오지 못했답니다

"아내를 위한 단상"
추영탑 시인님의
아내의 춤 실력을 곱게 쓰신
고운 글에  베드로님께서
멋지게 담으신 적절한 이미지와
아주 조화로운 영상 시화를
은영숙 시인님께서 멋지게
잘 편집하셨군요
은영숙 시인님께서는
따님 환후로 정신이 없으실텐데요
어떻게 영상을 만드셨는지
놀랍습니다

춤 실력이 빼어나신 아내를 두신
추영탑 시인님께서는 행복 하시겠습니다
춤은 건강에도 참 좋다고 하니
시인님의 배려가 필요 하겠어요

두분 시인님
수고 하셨습니다
멋진 작품 감상 잘 하고 갑니다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소화데레사님
사랑하는 우리 작가님! 반갑고 반갑습니다
오늘밤은 우리 작가님 만나 뵈오니 행복한 날입니다

딸은 병원에 눕혀 놓고  초조한 마음 달랠 길 없어서
뭔가에 몰두 하지 않으면 죽을 것만 같습니다

오늘밤은 특전 미사를 딸아이 생미사를 올려 놓고 성초를 밝히고
2시간을 주님 앞에 간구 했습니다

이렇게 귀한 걸음으로 추운밤 멀리 오셨습니다
초겨울 날씨 입니다  감기 조심 하시옵소서 작가님!
베드로 작가님 영상이 보이기에 추영탑 시인님의 시가 생각나서
올려 봤습니다

잉코 부부라 다정한 모범 부부 라고 합니다
장문의 고운 댓글 주셔서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즐거운 행보 행복한 주말 되시옵소서
사랑을 드립니다 하늘만큼 땅만큼요 ♥♥

추영탑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소화테레사님! 그간 기체후일향만강 하시었
습니까? 문후 여쭙니다. 계절은 날로 겨울로
치닫고 있는데····

요즈음 제가 심신이 좀 나태해져서 글도
별 흥미를 얻지 못하고 어영부영 세월만
축내고 있습니다.

저의 집사람은 일요일인데도 내일, 모레
공연을 한다고 복지회관에 연습하려고 나갔답니다.

저는 춤에는 문외한이고, 집사람은 글쓰는
데는 역시 그런고로 전혀 취미가 다른데도
그냥 저냥 어울려 살고 있지요. ㅎㅎ

아내에 대해 쓴 글이 별로 없어 예전에
써놨던 것인데, 은영숙 시인님께서 저희집
쌀독까지 열어보시고 찾아내신 모양입니다.
ㅎㅎ

소화테레사님께서 격려를 주시니 너무 감사합
니다.

추운 날씨에 건강하시고 하시는 일 모두 잘
되시어 한 해 마무리 잘 하시기를 빕니다.

감사합니다. 소화테레사님! *^^*

Total 2,037건 6 페이지
영상시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1787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97 4 04-03
1786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92 0 10-31
1785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91 5 10-12
1784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88 4 12-12
1783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88 0 05-31
1782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86 0 03-11
1781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85 1 04-04
1780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84 3 04-24
1779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83 5 11-22
1778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83 4 12-21
1777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81 0 06-02
1776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80 0 11-03
1775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79 0 11-07
1774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75 0 10-27
1773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74 3 05-12
1772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74 0 03-15
1771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73 0 05-28
1770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69 6 03-20
1769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68 0 06-05
1768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68 0 03-13
1767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65 0 10-27
1766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62 0 11-09
1765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62 2 12-20
1764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59 0 12-05
1763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59 0 11-01
1762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57 5 03-07
1761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54 4 02-23
1760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52 4 12-07
1759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49 0 05-21
1758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49 0 05-24
1757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48 0 11-18
1756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42 5 07-07
1755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41 4 01-26
1754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39 3 01-26
열람중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39 0 11-18
1752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38 0 11-05
1751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37 0 11-17
1750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35 1 04-26
1749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34 0 05-23
1748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33 0 05-18
1747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33 0 10-31
1746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33 0 03-23
1745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32 2 01-18
1744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32 3 01-25
1743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7 0 03-08
1742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7 2 01-10
1741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6 0 06-24
1740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4 1 12-04
1739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1 5 04-23
1738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0 2 03-27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