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자 데리고
사립문을 들어서니
문창호지에 비치는
어머니의 다듬잇벙망이 두드리는 소리
마이산 귓가에 않는다
달이 중천에 걸리면
그림자는 어디로 갔는지
천지 사방 둘러봐도
찾을 길 없고
저 멀리 보이는 마이산 두 봉우리
달빛 젖은 희미한 그림자 속에
그 옛적 한 부부의 가슴 아픈 전설이 있다
영상제작 : ecl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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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nt color=blue>
그림자
이필종
가을 저녁 노을이
들녘
볏단 높이를 재고 있다
그림자 데리고
사립문을 들어서니
문창호지에 비치는
어머니의 다듬잇벙망이 두드리는 소리
마이산 귓가에 않는다
달이 중천에 걸리면
그림자는 어디로 갔는지
천지 사방 둘러봐도
찾을 길 없고
저 멀리 보이는 마이산 두 봉우리
달빛 젖은 희미한 그림자 속에
그 옛적 한 부부의 가슴 아픈 전설이 있다
영상제작 : eclin
</ul></ul></pre></td></tr></table></cen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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