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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뭇잎 흔드는 마지막 언어 / 은영숙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목민심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7건 조회 892회 작성일 17-11-27 10:14

본문


  나뭇잎 흔드는 마지막 언어 / 은영숙


갈바람에 하얀 서리
나뭇잎 흔드는 마지막 언어 사각사각 발자국 뒤 돌아보는
나신으로 부딪친 가로수에 노란 가로등 굴러가는 가랑잎의 처절한 독백
적막한 그리움 바람으로 안기고 검은 산자락 타고 굴뚝에서 피는
연기의 슬픈 절규, 고요 속에 잠긴 초가집 빗살무늬 창가에
초승달 바라보는 삶의 무개 바람에 실려 떠나가는 낙엽
또 다른 새벽 기다리며 날개 황혼길 동행하고 싶은 그리움
그 사람이 그립다!
추천0

댓글목록

목민심서님의 댓글

profile_image 목민심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은영숙 / 시인님 날씨가 무척 차갑습니다 겨울옷 깃 잘 여미시고
항상 건강과 함께 하시는 설경의 겨울시향 많이 만드십시요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목민심서님
안녕 하셨습니까? 반갑고 반갑습니다 작가님!

아름다운 영상시화로 곱게 수 놓아 주신 작가님!
감계가 무량합니다
시말 입성 후 많은것을 가르처 주시던 스승님의
날개 밑에서 의 걸음마의 추억이 선연 합니다

이곳에 제자의 글을 스승의 계시판으로 아낌 없는
예쁜 옷을 입혀 주시어  빛이 납니다

 감사이 행복으로 받습니다
작가 선생님!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건안 하시고 좋은 한 주 되시옵소서!
목민심서  작가님! ~~^^

목민심서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목민심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때도 가을.잎새들 하강하던 가을에 후리지아의 네임을 싣고 오셨던 은영숙/시인님
글쎄.. 이렇다니까요 엇그제 이른 아침의 새벽 종소리가 울려 퍼저서 울렸는데
시간이 정말 섬광처럼 삽시간에 지난 지금은 하얀 첫눈이 내린 초겨울의 순간입니다
한해를 접는 준비 가득 희망과 건강도 가득히...................이루십시요
항상 건승건안의 강건한 다짐 이루시고 항상 또 건강이 함께 하시는 시인님 이시기를 기원하고 희망 하지요
좁은 영상을 챙겨다 주신 노고에 감사도 드립니다 좋은 오늘도 평안하십시요

은영숙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베드로(김용환)님
안녕 하십니까? 반갑고 반가운 우리 작가님!
날씨가 겨울로 우리 곁에 찾아 왔습니다

목민심서 작가님께 서 곱게 빚어 주신  아름다운 영상과 함께 해 주시어
감사 드립니다
건안 하시고 좋은 한 주 되시옵소서
베드로 (김용환 ) 작가님!~~^^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kgs7158님
안녕 하십니까? 반갑고 반갑습니다
목민심서 작가님의 아름다운 영상과 함께 해 주시어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좋은 밤 되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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