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대와 차 한잔을 나누고싶다 / 이윤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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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수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1,031회 작성일 17-12-03 13:17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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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을씨년 스럽고 가슴 쓸쓸한 날에는
가슴을 활짝열고 허심탄하게 예기 할 수있는 사람
하 나 있었으면 좋겠다 아무런 이야기라도 좋으니
그저 서로 마음 통할 수 있는 그런 이야기
사람 살아가는 이야기라든지
아니면 인생의 고비 마다
찾아왔던 그 고통스런 날 들의
가슴아픈 이야기라든지
그저 같이만 있어도 좋을 그런 사람과 함께
차 한 잔 나누고 싶다
어떻게하면 그런 날들을 잘 견디어 낼 수있었느냐며
감탄의 반문도 해보면서 만약 내게 그런일이 찾아왔었다면
나는 참아 낼 수 없었을 것이라고 말하면서
존경과 감사의 눈 초리로
따뜻한 격려의 말을 해주고싶다
당신은 언제나 멋진 사람이었고
훌륭한 사람이었다고
모든 사람들이 본 받을만한
존경스럽고 자랑스러운 그대에게 아낌없는 찬사를 보내고 싶다
열심히 산 그대에게 보내는 보답으로 이 마음 다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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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kgs7158님의 댓글
kgs7158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바람속으로 걸어갔어요,,,,,,그겨울의찻집을 찾아,,ㅎ
정말 오래도 된거같아요 찻집향기를 맏아본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