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설이 내리는 하얀 밤 / 은영숙 ㅡ 영상 큐피트화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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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2건 조회 879회 작성일 17-12-13 10:12본문
댓글목록
은영숙님의 댓글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폭설이 내리는 하얀 밤 / 은영숙
주차된 승용차들이 하얀 솜이불 덥고
팔 벌린 가지마다 눈꽃이 피어
달리는 차들의 새 빨간 꼬리표의 휘황한 밤
나목의 사이사이 마다 고개 숙인 노란 가로등
하늘엔 설국의 축제 인 듯 흰나비들의 춤사위
인적 없는 거리엔 꽃 우산 속의 선남선녀
밤을 유혹 하는 분위기 카페의 샹들리에
어둠과 불빛 사이 흰 눈은 소복소복 쌓이고
차창밖에 스쳐 가는 한강에 걸쳐진 다리의
호 화 찬 란 한 교각의 조명 눈부셔라
바람 타고 소리 없이 내리는 흰 나비의 날갯짓
가로수 가지에 달린 순백의 꽃 드레스인 양
하얀 설원 같은 거리를 파카 깃털 세우고
지나가는 그림이 눈길을 끈 다
걸어 보고 싶은 꿈길 같은 길이여!
백 색 으 로 변신한 나무 밑을 목적도 없이
설렘 안고 걷고 싶은 이 밤!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큐피트화살님
사랑하는 우리 작가님! 안녕 하십니까?
반갑고 반가운 우리 작가님!
타국의 아침은 따뜻 한가요? 잘 하셨습니다
눈의 환후는 이곳 같이 혹독한 추위에는 힘드십니다
어제보다 오늘은 기온이 북국나라에 온듯 춥습니다
그리움으로 가득한 제가 우리 작가님이 곱게 빚으신
소중한 작품을 언능 이곳에 모셔왔습니다
겨울은 추워서 음추리지만 겨울 눈은 참으로 좋아 하거든요
언제나 저를 응원 하시는 나의 보호자이신 사랑의 작가님!
습작생의 부족한 모든 허물을 사랑으로 많이 많이 후원 해 주시옵소서
작품 주셔서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먼 하늘 저편에서 완쾌의 기쁨으로 귀국 하시기를 소망 합니다
사랑을 드립니다 하늘만큼 땅 만큼 요 ♥♥
靑草/이응윤님의 댓글
靑草/이응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작품 즐감입니다. 은 영숙 시인님...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靑草/ 이응윤님
오랫만에 뵈옵니다 그간 안녕하셨습니까?
반갑습니다
고운 글로 머물러 주시어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좋은 시간 되시옵소서!~~^^
우애I류충열님의 댓글
우애I류충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겨울 풍경은 포근하게 느껴지지만,
한파가 마음을 움클이게 해서 그런지
쓸쓸함이 묻어납니다.
선곡이 마음을 파는...
잘 감상했습니다. 은영숙 시인님,^^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우애 류충열님
어서 오세요 반갑고 반가운 우리 작가 시인님!
안녕 하셨습니까?
자주 뵈오니 차암 좋습니다
날씨가 오늘은 더욱 동장군의 기승이 대단합니다
우리 큐피트화살 작가님의 아름다운 영상이
멋진 응원으로 추위에도 어깨가 펴 지는듯 합니다
또한 우애 작가님의 다정한 글로 다독여 주시니
행복한 미소 떠 올려 봅니다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즐거운 행보 되시옵소서
우애 작가 시인님!~~^^
큐피트화살님의 댓글
큐피트화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LINE-HEIGHT: 16px
원래 영상에 14 로 숫자가 있었는데
16으로 늘여보십시오
줄간격이..좀 늘어날 것입니다
이미지방과 영상시방 게시물 올리는 환경이달라서 그런가 봐요..
사랑하는 은영숙시인님..
영상에 은영숙시인님의 시를 올리시니..
아름답습니다..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큐피트화살 님
사랑하는 우리 작가님! 어서 오세요
반갑고 반갑습니다
멀리 타국에서도 고국의 하늘을 보셨습니까?
저는 우리 작가님 그리워서 그림자 안고 부족한 글이나마 메아리타고
전달 될 꺼라고 올려 봤습니다
음악이 제 마음 대변 하는 것 같습니다
부디 전자파를 가까이 하시지 마십시요 걱정 됩니다
금욜에는 봉성체를 우리집에서 올립니다
그때 주일미사로 우리 작가님 생미사 올려 드리 겠습니다
주일 오후 7시 미사로요......
16px 로 수정 했습니다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즐거운 시간 되시옵소서
사랑을 드립니다 하늘만큼 땅만큼요 ♥♥
풀피리 최영복님의 댓글
풀피리 최영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은영숙 시인님 반갑습니다
이곳 부산은 눈 구경 힘든 곳이라
눈소식이 낭만적이긴 하지만
피해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아울러 건강관리 잘하세요
큐피트화살 작가님의 영상과 시향
감사히 머물러 갑니다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풀피리 최영복님
어서 오세요 반갑고 반가운 우리 시인님!
안녕 하십니까?
부산이시군요 저도 시댁이 대구이고 한때 부산에서 살았습니다
고운 걸음으로 오시어 고운 글로 머물러 주시니
참으로 감사 드립니다
건안 하시고 즐거운 시간 되시옵소서! ~~^^
풀피리 시인님!
목민심서님의 댓글
목민심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새하얀 눈이 내리는 겨울 입니다 항상 건강함께 이루시는 겨울이시구요
아름다운 시향기가 눈처럼 내리는 겨울 되십시요 눈꽃이 내리는 겨울 영상 속에서
잠시 쉬다가 가렵니다 감사합니다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목민심서님
어서 오세요 반갑고 반가운 우리 작가님!
안녕 하십니까?
겨울이 숨차게 우리 곁으로 달려 왔습니다
세월 가는 것이 안타 깝습니다
고운 글로 찾아 주시어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고운 시간 되시옵소서
워터루 작가 시인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