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을 앞에 펼쳐진 꽃가마 / 은영숙 ㅡ 포토 jeh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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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852회 작성일 17-12-20 23:45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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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영숙님의 댓글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노을 앞에 펼쳐진 꽃가마 /은영숙
비는 줄기차게 내리며 가을을 몰고 가네
창 너머 보이는 곱게 물들었던 가로수
축 축 늘어져 비바람에 떨어지네
서녘 하늘에 지는 해 구름 속에 날고
일몰이 내려앉는 저녁 강 젖은 안개
보고 싶은 임 그림자 가슴에 안네
헐벗은 가지처럼 찾아오는 고독
추억마다 서럽던 외로운 벗
비개인 저녁별 반짝이는 눈동자처럼
매달리는 삶의 가지 끝
붉은 심장인 양 그려보는 사랑의 밀어
방황하는 영혼 앞에 꿈의 침묵
이루지 못하는 욕망 앞에 슬픈 한숨
아픈 추억 마음의 갈피 속에 잠재우고
꿈속을 걸어본다, 사랑의 꿈속을
바라보는 꿈 아름다워라
붉은 노을 앞에 펼쳐진 꽃가마
행복을 바라보는 별들의 약속
메아리 타고 찾아오네! 불꽃 놀이처럼
희망의 끈 둥글게 원을 그려본다
,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jehee님
사랑하는 우리 작가님! 그간 안녕 하셨습니까?
반갑고 반갑습니다
이곳은 지금도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금년도 며칠 안 남았습니다 가는 세월이 아쉬움 남긴체 우리곁을
떠나고 있네요
수고 하시고 곱게 담아오신 귀한 작품 이곳에 모셔왔습니다
고운 눈으로 봐 주시고 많이 많이 응원 해 주시옵소서
소중한 작품 주셔서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즐거운 송년 되시옵소서
사랑을 드립니다 하늘만큼 영원이요 ♥♥
kgs7158님의 댓글
kgs7158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운 작품 수고 많으셨습니다,ㅎ
어제 마니 잤더니 오늘은 또 저절로 눈이 떠지네염 ㅎ
아마도 눈부신 노을빛에 눈이놀랜듯도하여 ...라
오늘도 조은하루들 되소서,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kgs7158 님
어서 오세요 반갑고 반갑습니다
날씨가 춥습니다 잔설이 남아 미끄럽구요
jehee 작가님의 아름다운 영상과 함께 해 주시어 고맙습니다
건안 하시고 좋은 시간 되시옵소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