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박눈 내리는 날 / 秋影塔 ㅡ 포토 숙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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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8건 조회 840회 작성일 17-12-21 11:09본문
댓글목록
은영숙님의 댓글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함박눈 내리는 날 /秋影塔
저렇게 온몸으로 쏟아지고도
허공이 남아 있을까?
함박눈 내리는 날,
다 지워진 첫정처럼
맨 먼저 녹아버린 눈꽃 하나 떠올린다
눈아, 눈아!
부사리 들이 받듯 내게는 부딪지 마라
허공을 비우는 그리움이 너무 차서
사랑에 긁힌 상처 얼음 되어 박힐라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숙영님
작가님! 오랫만에 인사 드립니다 그간 안녕 하셨습니까?
반갑고 반갑습니다
올해도 끝자락에 와 있습니다
날씨가 이곳은 무척 춥습니다 감기 조심 하시옵소서
작가님께서 곱게 담아 오신
아름다운 포토를 이곳에 모셔 와서 부족한 제가 습작을 했습니다
곱게 봐 주시고 많은 응원 주시옵소서
아름다운 작품 주셔서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좋은 년말 되시옵소서!
숙영 작가님!~~^^
은영숙님의 댓글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추영탑님
안녕 하십니까? 반갑고 반가운 우리 시인님!
시인님께 묻지도 않고 시인님 시를 이곳에다 습작 했습니다
오셔서 숙영 작가님의 아름다운 작품 감상 하시기 바랍니다
고운시를 주셔서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좋은 송년 보내십시요
추영 시인님! ~~^^
추영탑님의 댓글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눈 쌓인 산골마을에 마음을 내려놓고 한 시절 보내고
싶어지네요.
찾아오는 사람 없고, 찾고 싶은 사람 없어도 뜨신 아랫목에
등 대고 누워있으면 한 겨울쯤은 훌쩍 지나가 버릴 것 같은데
그러다보면 옆에 말 걸어주는 누군가 그리워 질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굶주린 새들에게 모이 한 주먹 마당에 뿌려 주면 눈은 쌓였어도
겨울이 따뜻해질 것 같은 풍경입니다. ㅎㅎ
영상을 주신 숙영 작가님! 첫 인사 드립니다. 은영숙 시인님!
수고 하셨구요.
카푸치노 두 잔 눈 쌓인 장독대에 올려놓고 갑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두 분 건강하세요. *^^*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추영탑님
어서 오세요 반갑고 반가운 우리 시인님!
고즈넉한 산꼴 마을 순창에서 태어났거든요
공기 좋고 산천이 수려한 시골 마을이 아름답지요
시인님 혼자 말 벗 찾으면 언제던지 콜 하세요
종류 마다 국화차 감잎차 생강차 골고루 챙겨서
싣고 가겠습니다 특히 눈쌓인 겨울 밤에 ㅎㅎ
멀리 달려 오시어 숙영 작가님의 아름다운 영상과
함께 해 주시어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좋은 송년 되시옵소서
추영 시인님!~~^^
소화데레사님의 댓글
소화데레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은영숙 시인님
추영탑 시인님
두분 안녕 하세요
은영숙 시인님과는 가끔 인사를 나누었는데요
추영탑 시인님은 참 오랫만에 뵙네요
함박 눈 내리는 날 .....
향기 가득한 시향이 숙영님의 멋진
사진 영상을 만나
환상의 하모니를 이루었네요
감상 하기 참 좋습니다
은영숙 시인님
따님을 돌보시면서 정신이 없으실텐데요
언제 이렇게 영상 시화를 빚으시는지요?
대단 하신 그 열정에 존경과 아울러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이곳에는 어제 함박눈이 엄청 많이
쏟아 졌답니다
주먹만한 눈꽃송이가요!
올해는 눈이 자주 내리네요
빙판길 조심조심 다니시구요
즐거운 성탄절 맞으시길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두분 시인님 !
추영탑님의 댓글의 댓글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한 송이 눈을 봐도 고향 눈이요. 두 송이
눈을 봐도 고향 눈이네!....// 하던 옛
노래가 생각나는 함박눈입니다.
소화테레사님! 엄청 뵙고 싶었습니다. ㅎㅎ
그 동안 흰머리가 두 알 늘어나셨네요.
한녕하셨습니까?
돌쩌귀 3인방이 빚어낸 영상시화에
들어오셔서 인절미 같은 쫄깃한 말씀 남겨
주시니 감사합니다.
여기 모이신 네 분, 석달 열흘 눈 속에
갇혀서 먹을만큼 맛있는 인절미 같은 코멘트!
ㅎㅎ
두고두고 입맛 다시겠습니다. ㅎㅎ
내일이 크리스마스이브네요.
또 곧 연말연시고요. 화이트 크리스마스는
아니라 하지만 함박눈 맞으며 걷던 옛날의
추억에라도 잠겨보시기 바랍니다.
복도 허공을 채울 만큼 받으시고요. ㅎㅎ
감사합니다. 소화테레사님! *^^*
은영숙님의 댓글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소화데레사님
사랑하는 우리 작가님!
어서 오세요 반갑고 반갑습니다 우리 작가님!
제가 어지러움 병이 도저서 딸을 따라가지도 못 했습니다
혼자 보냈습니다 불안한 마음 금할 수가 없네요
마치 죽엄의 길로 내 모는것 같아서요 가슴이 찌저지는 것 같아서
많이 울었습니다
걍 누워 있자니 기억력이 쇠퇴되고 치매가 올 것 같고 해서
천사 샘님께서 가르쳐 주신 공부를 해 봅니다
작가님 크리스마스 영상도 이곳에 습작 했습니다
부족한 글이지만 우리 작가님 보고 싶어서 올려 봤습니다
작가님! 메리크리스마스 성탄을 축하 합니다
이곳 까지 고운 댓글 주시어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즐거운 크리스마스 되시옵소서
사랑을 드립니다 하늘만큼 땅만큼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