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는 꽃도 다시 피는데 / 은영숙 ㅡ 포토 늘푸르니 > 영상시

지는 꽃도 다시 피는데 / 은영숙

산 능선 하얀 운무 피어오르고
하늘에서 우는 소나기의 흐느낌
함초롬히 젖어서 영혼의 성찰수로
그대 가슴 속에 기억의 고요

소리 처 당신을 부르는 소리
안 들 리 나요 검은 밤, 별이 대답하는
서글픈 그리움 잎은 떨어 지 는데
떠나면서 다시 뒤 돌아 연민을 남기고

마음 밭에 피어나는 한 송이 산국화
초록 잎의 언약 꿈은 다시 피려고
먼 산 바라보며 기다려 보는
선연한 바람으로 아픈 추억 접고

다시 한 번 보고 싶다 그대 발자취
곱게 물 들어가는 가을 길
바람에 굴러 가는 붉은 입새 하나
내 가슴에 안겼다 가는 그대처럼!

늘푸르니님
사랑하는 우리 작가님! 안녕 하십니까?
반갑고 반갑습니다

오늘도 날씨는 무척이나 춥습니다
치료는 잘 하고 계시는지요? 기도 속에 뵙고 있습니다
가을 낙엽이 한잎 씩 나목에 달려 있는것이 안타 갑게 보이네요

아름다운 작품 담아오신 포토 이곳에 모셔 밨습니다
그리움 담아서 습작 했습니다
고운 눈으로 봐 주시고 많이 응원 해 주시옵소서
귀한 작품 주셔서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좋은 년말 되시옵소서
사랑을 드립니다 하늘만큼 영원이요 ♥♥

은영숙시인님
아름다운 글 잘 읽어봅니다
노래가 처음 나왔을때가 아주 오래 된것 깉습니다
내용도 모르고 그냥 따라 불렀었지도
옛날 그때 그 시절이 생각 나네요
항상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