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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유평전/이필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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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739회 작성일 18-01-01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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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덕유평전

      이필종

      백두대간 힘줄로 뻗어 내린
      우람하고 장엄한 덕유산

      산그늘 오르고 또 오른 수행의 길
      하늘가 산릉 초원에 서니, 처처에
      운무에 젖은 원추리 마을 은은한데
      지상낙원이 따로 없으리

      세월이 낙화한, 살아 천년 죽어 천년
      주목의 빈자리, 선비 절개 서려있어

      부질없던 영욕의 세월을 치유하는 구나

      나는 한 마리 기러기 되어
      천년 사찰 백련사
      노스님의 목탁소리 무심히 들으러 간다

      가난했던 학창시절
      법당에서 하룻밤을 하얗게 공양하고
      대신, 소찬 한 끼 공양 받은,

      도포 차린 옛 스님의 미소 자비였어라

      아스라한 유랑도 찰나刹那였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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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nter><table border=25 width=500 cellspadding=0 cellspacing="2" bordercolor=cceecc bgcolor=beige><tr><td><center> <EMBED src="http://cfile24.uf.tistory.com/media/161BF73C510DCEAC35FBE0" type="application/x-shockwave-flash" width="600" height="400"allowFullScreen="true"scale="exactfit" wmode="transparent" menu="0"> </center><FONT color="000000" face="Verdana"><span style="font-size:9pt;"><p style="line-height:150%;"><ul><ul> <font color=blue> 덕유평전 이필종 백두대간 힘줄로 뻗어 내린 우람하고 장엄한 덕유산 산그늘 오르고 또 오른 수행의 길 하늘가 산릉 초원에 서니, 처처에 운무에 젖은 원추리 마을 은은한데 지상낙원이 따로 없으리 세월이 낙화한, 살아 천년 죽어 천년 주목의 빈자리, 선비 절개 서려있어 부질없던 영욕의 세월을 치유하는 구나 나는 한 마리 기러기 되어 천년 사찰 백련사 노스님의 목탁소리 무심히 들으러 간다 가난했던 학창시절 법당에서 하룻밤을 하얗게 공양하고 대신, 소찬 한 끼 공양 받은, 도포 차린 옛 스님의 미소 자비였어라 아스라한 유랑도 찰나刹那였던가! </ul></ul></pre></td></tr></table></center> <embed src="http://gsc222.ivyro.net/gayo200/013.wma" loop=true hidden=tr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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