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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국 甘菊 / 秋影塔 ㅡ 포토 베드로 (김용환)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0건 조회 699회 작성일 18-01-29 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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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0

댓글목록

은영숙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베드로(김용환)님
작가님! 안녕 하십니까? 반갑고 반갑습니다
무술년도 벌써 1월달이 끝 자락에 와 있습니다

혹독하게 추운 겨울로 움추려지는 데
가을 찬란한 국화 꽃을 보니까 조금은 따뜻함을 느꼈으면
하는 바램을 가저 봅니다

작가님께서 곱게 담아오신 아름다운 작품 이곳에 모셔 봤습니다
창시방의 시인님의 시를 이곳에 모셔 봤습니다
아주 잘 쓰시는 시인님이십니다

부족한 제 습작을 많이 많이 응원 해 주시옵소서
베드로 작가님!
좋은 작품 주셔서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즐거운 한 주 되시옵소서! ~~
김용환 작가님!  ~~샬롬~^^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감국甘菊 /秋影塔

쑥부쟁이에서 눈을 떼 너를 바라보니
너는 어엿한 국화다 감국甘菊이다

머리 손질은
늘 생략되었고 메이크업도 해본 적 없으나
노랗게 웃으면 그게 바로 분향粉香 아닌가

분盆 하나 못 얻었으니 들녘에 버려진 몸이지만
가을은 거대한 한 덩어리 입김이어서
가슴에 홀로 불 켜는 날,

등 뒤를 넘어온 쓸쓸한 그리움이
벌 두세 마리 날 찾아온 손이라 데려오면

세상을 담기엔 너무 작은 내방이 환해지고
사창私娼을 멀리 돌아왔다는 바람도 함께여서
잠자는 개다리소반을 일으켜 앉힌다

권주가 한 가락이 서러움을 밀어낸다
아, 가을은
영원히 끄고 싶지 않은 홍등의 시간

은영숙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추영탑님
안녕 하십니까? 반갑고 반갑습니다 우리 시인님!
너무 추워서 봄을 불러 오고 싶습니다
그곳은 남쪽이라 이곳 보다는 따스한가요?

무술년 새해의 첫달도 벌써 끝날 가까이 왔습니다
세월의 달음박질에 서글프네요

시인님 시방에서 한 묵끔의 시를 살짝 해 왔습니다
나무라지 마시고 구경 오십시요  초대 합니다  ㅎㅎ

좋은 시를 주셔서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즐거운 한 주 되시옵소서
추영 시인님! ~~^^

추영탑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베드로 김용환 작가님 안녕하십니까?

국화 만발한 영상에 진한 향이 넘치는
영상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국화주라도 한 잔 대접하고 싶습니다.

계절은 겨울도 막바지, 머잖아 입춘이니
봄도 멀지 않은 듯싶은데, 그 향이 더욱 진하군요.

은영숙 시인님! 감기는 다 나으셨나요?
불편하신데도, 집안의 우환을 이겨내시고
제 못 난 글을 이곳에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요즘 한파로 수도배관에 이상이 생겨 일찍
e들어오지 못해 죄송합니다.

내일부터는 날씨가 좀 풀린다하니 다행입니다만 그래도 건강 유의 하시고 집안 두루 균안하시기를 빕니다.


두 분 작가님! 시인님!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

목민심서님의 댓글

profile_image 목민심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가을은 영원히 끄고 싶지 않은 홍등 이라서요
지금도 내 가슴에는 가을의 환상한 홍등이 켜저 있습니다
추영탑 시인님의 멋진 가을 예찬입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오늘 되십시요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목민심서님
어서오세요 반갑고 반갑습니다
안녕 하십니까? 작가님!

이른 아침입니다
오늘도 동장군이 눈을 부릅뜨고 있습니다
많이 추운 날씨 감기 조심 하시옵소서

고운 걸음 고운 격려 주시어
주영탑 시인님도 베드로 작가님도 좋아 하실 것 같습니다
수고 하셨습니다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즐거운 한 주 되시옵소서!

추영탑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목민심서 작가님, 오랜만에 뵙습니다.

해를 넘기고 새해 들어서도 건강하신 모습을 뵈니 참으로 반갑습니다.
그 동안 별고 없으셨지요?

무지 추운 날이 계속 됩니다. 그새 나라 안에는
여려가지로 불행이 잇따르고,  유명을 달리한
분들이 부지기수입니다.

그런데도 일각에서는  ‘정치질’이나 하고 있으니 한심한 일입니다. 합심하여 국가적인 재앙을 극복해야할 시점에, 소인배들은 입법은 외면하면서 남 헐뜯기 질이나 하고 있으니....

요즘엔 글도 별로 내키지 않습니다.
하던 짓이 글쓰기이니 며칠에 한 번씩이나,
그져 한글이나 잊지 않으려는 듯.... ㅎㅎ

목민심서님께서는 어떠신지요? 누구처럼 주막집 주모 데리고 낮술이나 마시고 싶습니다. ㅎㅎ

건강하십시요. 감사합니다. 목민심서 작가님! *^^*

은영숙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추영탑님
어서오세요 반가운 우리 시인님!
추운 날씨에 수도 동파라니요
많이 힘드셨겠습니다

재난도 많고 어수선하고 뜻하지 않은 화마에 목숨을 잃고
기맥힌 사연들이 눈물 머금케 하네요

추운 날씨에 먼길 오셔서 고운 댓글 주시어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고운 한 주 되시옵소서
추영 시인님!~

추영탑님의 댓글

profile_image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감사합니다.  은영숙 시인님.  그래도 눈에 띄는 곳이라서 쉽게
고쳤네요.  둘째 아들이 와서 돈  들이지 않고요.  ㅎㅎ

하마터면 냉골에서 얼어죽을 뻔했네요.  ㅎㅎ

감사합니다.  은영숙 시신님!  *^^*

목민심서님의 댓글

profile_image 목민심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홍등의 가을에는 그렇게 빨간 낙엽 하나가 가슴에 남았는데 추영탑 시인님 어찌 할까요
전 같으면 목로 주점에 앉아서 세상을 탓하고 마시던 탁주 맛은 별미 였지요
마음을 가로질러서 흐르는 고운 노래가 지금 홍등처럼 가을이랍니다
좋은 말슴으로 오신 말슴을 다시 읽으며 몇자 더 적지만 그렇게 시원해지지 마음은
그것 역시 어찌 한단 말입니까
멋진 홍등을 말슴하신 가을 시향을 음미하면서 총총한 걸음을 재촉하려 합니다
항상
건강 함께 하시는 나날 이루십시요 잠시 쉬다가 가렵니다 감사합니다 추영탑 시인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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