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호/당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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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635회 작성일 18-02-14 20:04본문
당신이 김용호 당신이 크게 기뻐하도록 유순히 더 사랑하지 못해서 부끄러운 내 마음 이젠 누구에게 내보일 수 없습니다. 노상 더 사랑해야 한다는 다짐은 했건만 하염없이 당신의 영혼은 날마다 하늘을 향하고 있었습니다. 다가올 이별에 미리 크나큰 슬픔이 있을 거라는 예감은 했지만 그 때가 언제일지는 몰랐습니다. 그런데 지금 당신의 영혼은 하늘로 떠나고 나는 살아온 동안에 못 가져 본 이별 앞에 서서 설명으로 곤란한 슬픔을 맞이했습니다. 이제는 제 슬픔에 겨운 얼굴 가리고 흐르는 눈물 닦고 마음속의 깊은 곳에서 솟아나는 슬픔을 접고 당신이 하늘나라에 가셔서 영생(永生) 복락(福樂)누리시길 기도하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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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김용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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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크게 기뻐하도록 유순히 더 사랑하지 못해서
부끄러운 내 마음
이젠 누구에게 내보일 수 없습니다.
</font><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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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상 더 사랑해야 한다는
다짐은 했건만 하염없이 당신의 영혼은
날마다 하늘을 향하고 있었습니다.
</font><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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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올 이별에 미리 크나큰 슬픔이
있을 거라는 예감은 했지만
그 때가 언제일지는 몰랐습니다.
</font><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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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지금 당신의 영혼은 하늘로 떠나고
나는 살아온 동안에 못 가져 본 이별 앞에 서서
설명으로 곤란한 슬픔을 맞이했습니다.
</font><br>
<font color=blue>
이제는 제 슬픔에 겨운 얼굴 가리고 흐르는 눈물 닦고
마음속의 깊은 곳에서 솟아나는 슬픔을 접고
당신이 하늘나라에 가셔서
영생(永生) 복락(福樂)누리시길 기도하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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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은영숙님의 댓글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김용호님
안녕 하십니까? 반갑고 반갑습니다 작가님!
사랑과 헌신으로 환후를 간병하신 마님께서 하느님의 부르심 받으셨습니까??
天命이라 했거늘 인간의 힘으론 어찌 할 수 없다 합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비옵니다
세상 무거운 짐 내려놓고 천국에서 영원한 안식을 누리실 것입니다
작가님의 절절한 시심 속에 짠한 마음 금할 길 없습니다
기도 하겠습니다
건안 하시고 기도 속에서 뵈옵니다
김용호 작가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