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안의 섬 / 라라리베 ㅡ 포토 Heo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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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597회 작성일 18-02-22 17:54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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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영숙님의 댓글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내 안의 섬 / 라라리베
태양이 뺨을 바닥에 누이고
바람에 발끝 세운 풀 만이
혼자 안기는 저녁
그 저녁을 지나 바다에 젖다
내 안의 오롯한 풍경에 닿을 때면
눈시울 붉히며 바라보는 그대가 있다
파도로 출렁이던 언어
빗물 밀리는 차창에 먼저 부딪혀
미끄러지던 숨결
구름마다 별 하나씩 매단 까닭이다
인연은 하늘 문턱에 걸려
새들이 써 내려간 사연이 빼곡하다
혼잣말이 걸어 올린 낯선 정류장에 내린다
물빛 따라 꿈으로 남겨진 시간은
아직 섬에 닿지 못하는데
모퉁이 돌아 아득한
잠들고 싶은 섬 하나, 뒷길로 걷는다.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Heosu님
안녕 하십니까? 반갑고 반가운 우리 작가님!
그곳은 봄꽃 소식이 있습니까?
이곳은 오늘밤에 겨울이 서럽다고 이별의 축제로
눈꽃의 이별가를 보낸다는 일기 예보입니다
작가님께서 아름답게 담아 오신 포토를 이곳에 모셔 다가
부족한 제가 습작 했습니다
소중한 작품 주셔서 감사 합니다
우리마을 명 시인 라라리베님의 고운 시를 옮겨 모 셨습니다
많은 응원 부탁 드립니다 수고 하셨습니다
사진 담으시느라 고생 하셨지요 작가님!
건안 하시고 좋은 시간 되시옵소서
허수 작가님!~~^^
은영숙님의 댓글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라라리베 (신명) 님
사랑하는 우리 시인님! 안녕 하십니까?
반갑고 반갑습니다
설 명절 복 많이 많이 받으셨지요?
우리 시인님께 묻지도 않고 이곳에 고운 시를 모셔 왔습니다
혜량 하시옵소서
우수작으로 선 하신 우리 시인님께 축하축하 드립니다
바쁜 일상으로 늦게 인사 드려서 죄송합니다
문학계의 샛별로 뜨시도록 기도 합니다
고운 시 작품 주셔서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좋은 시간 되시옵소서
사랑을 드립니다 하늘만큼요 ♥♥
라라리베님의 댓글의 댓글
라라리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반갑고 반가운 은영숙 시인님
명절 잘 지내셨지요
건강도 많이 좋아지셨는지요
여러 가지로 바쁘시고 힘드실텐데 시간 쪼개서
잊지않고 해주시는 아낌없는 축하와
베풀어 주시는 따스한 후의에 정말 감동입니다
복사도 안돼 시간이 배로 들텐데
멋진 솜씨와 정성으로 Heosu 작가님 귀한 사진에
고운 옷을 입혀주셨네요
감사 감사합니다
저는 인사도 제때 제대로 드리지 못해 항상
죄송한 마음입니다
감상이라도 열심히 하겠습니다
은영숙 시인님 너무 무리는 하지 마시고
잠도 적당히 주무시고 작업하시기 바랍니다
시인님의 가정에 항상 기쁜 소식이 같이 하고
건강하시기를 기원하겠습니다
저도 ♥♥♥♥♥♥ 많이 많이 드릴께요 거듭 감사드려요^^
* 혼잣말이 걸어 올린 낯선 정류장에 내린다 에서
혼잣말이 걸어 올린이 아니라 혼잣말이 길어 올린 인데 오타가 있네요
수정하시려면 힘드실텐데 많이 시간이 소요되면
여기에 밝혔으니 그냥 두셔도 됩니다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라라리베님
어서 오세요 사랑하는 우리 시인님!
방갑고 반갑습니다 우리 시인님!
번번히 오타 실수를 하네요 노환으로 시력이 난시처럼
희미하게 겹처서 보일 때가 많은데 시인님의 시를 써놓은것은 정확히
써 놓고 올릴때도 몇번을 검색 했는데 이상하게 실수를 하네요
미안 합니다
원본 계시판엔 수정 했습니다 그래서 글씨는 조금 크게 했습니다
헌데 답글란에 써놓은 시엔 수정란이 없어져서 삭제를 할 수가 없어요
큰일 났네요 ㅎㅎ
시인님께서 해명의 오타 기록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고운 글로 방문 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많이많이 뵙고 싶었습ㄴ다
건안 하시고 좋은시간 되시옵소서
사랑을 드립니다 하늘만큼 영원이요 ♥♥
라라리베님의 댓글
라라리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Heosu 작가님 안녕하세요
작가님의 아름다운 작품에 은영숙 시인님께서
멋진 솜씨를 듬뿍 얹으셔서 시향을 더욱 향기롭게 해주셨네요
귀한 작품 정말 감사드립니다
항상 평안한 일상과 행복한 시간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