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마을 / 이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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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ssu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건 조회 555회 작성일 18-03-04 07:10본문
꽃마을
이은심 詩人
세상에
버림받은 사람들이 모였습니다
누추한 옷차림에
눈빛만은 초롱 해
꽃마을 입구
나그네들이 오가는 길목 위에
계명성을 걸어두었습니다
모두다 퍼주어
가난한 누리에
별빛 내리어 덮이는 밤이면
숨죽인 흐느낌 가라앉힌
억새들 맑은 휘파람을 부릅니다
언제 어디서나
누구든지 무슨 짓을 해도
웃음꽃 피우겠다는
입장승 가슴에 고리패
아침햇살에
소름 끼치도록 반짝거릴 때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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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br><CENTER><TABLE borderColor=#665b8b height=700 cellSpacing=0 cellPadding=0 width=700 bgColor=#ffffff border=0><TBODY><TR><TD><DIV id=outline style="Z-INDEX: 1; LEFT: 0px; WIDTH: 100%; POSITION: relative; TOP: 0px; HEIGHT: 700px"><DIV id=item1 style="Z-INDEX: 2; LEFT: 0px; WIDTH: 700px; POSITION: absolute; TOP: 0px; HEIGHT: 700px"><CENTER><embed src="http://www.bibleflower.com/letter/ssun_letter_333.swf" width="700" height="700" type=application/x-shockwave-flash wmode="transparent"></DIV><DIV id=item1 style="Z-INDEX: 2; LEFT: 100px; WIDTH: 600px; POSITION: absolute; TOP: 20px; HEIGHT: 600px"></CENTER><P align=left><PRE><FONT style="FONT-SIZE: 18pt" face=바탕 color=#f9e1a1><SPAN id=style style="LINE-HEIGHT: 18px">
<b>꽃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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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심 詩人
세상에
버림받은 사람들이 모였습니다
누추한 옷차림에
눈빛만은 초롱 해
꽃마을 입구
나그네들이 오가는 길목 위에
계명성을 걸어두었습니다
모두다 퍼주어
가난한 누리에
별빛 내리어 덮이는 밤이면
숨죽인 흐느낌 가라앉힌
억새들 맑은 휘파람을 부릅니다
언제 어디서나
누구든지 무슨 짓을 해도
웃음꽃 피우겠다는
입장승 가슴에 고리패
아침햇살에
소름 끼치도록 반짝거릴 때까지</b></FONT></pre></SPAN></DIV></DIV></TD></TR></TBODY></TABLE></CENTER></P><embed src="http://www.parkchisung.com/music/274680.wma" autostart=true hidden=true loop=-1 volume=0> <br><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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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책벌레정민기09님의 댓글
책벌레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3월의 꽃마을에 다녀갑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그로리아님의 댓글
그로리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여긴 연상홍이 뻘겋네요
전국어디라도 지금 연산홍이 핀 곳이 있을까요
아마도 꽃 마을이라는 곳엔 지금 연산홍이 폈겠네요
날씨가 잔뜩흐려서 눈이 라도 내리면 어쩔까 걱정입니다
ssun님의 댓글
ssu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정민기 시인님,
그로리아님,
인사 주셔서 감사합니다.. ^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