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망초 꽃은 피는데 / 은영숙 ㅡ 포토 늘푸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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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8건 조회 562회 작성일 18-04-04 01:18본문
댓글목록
은영숙님의 댓글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물망초 꽃은 피는데/은영숙
그대 내 곁에서 사랑 했는데
연보라 빛에 살짝 하늘 빛 까지
나를 잊었나요? 내 마음 지긋이
닮아가는 꽃
네 이름은 물망초
한 가득 피어 있는 언덕에 서서
자작나무 숲길 걸으며 손가락 걸었던
그 약속 지금도 그대로 인걸
언덕 길 그 자리에 예나 다름없이
보라색 물망초 피어 나를 반기는데
실바람에 흔들려 웃는 듯 우는 듯 휘파람 불며
나를 잊지 마세요, 나를 잊으셨나요?
별빛 쏟아지는 밤 파르르 떨며 향기 안고
눈물 삼키는 물망초의 애환 추억은 고와라
임은 가고 없는데 어느 하늘에서
날 기억 하실까?!
긴 머릿결 만지며 안아 주던 그 사람
이 밤 무심한 바람이
물망초 꽃가지 흔들고 가 네!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늘푸르니님
사랑하는 우리 작가님! 안녕 하십니까?
반갑고 반갑습니다
그리도 혹독하게 춥던 겨울은 떠나가고 서울에도 거리마다 봄꽃으로
장식 하고 있습니다
병원 나들이로 차 창밖에 보이는 개나리 목련 벚꽃이 가로수 터널을 이루고
길손들의 발걸음 멈추게 하네요
내가 좋아하는 야생화들이 새록새록 피어나네요
물망초 꽃의 추억 한자락 우리 작가님 포토를 이곳에 모셔 왔습니다
부족한 제 습작 고운 눈으로 응원 많이 많이 해 주시옵소서
소중한 작품 주셔서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즐겁고 행복한 행보 되시옵소서
사랑을 드립니다 하늘만큼 영원이요 우리 아우 작가님! ♥♥
안박사님의 댓글
안박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은영숙* 自然`詩人님!!!
"따님"病院을~"서울大學病院"으로,移轉?
"龍仁"에,居하시고~"아주大學病院",인줄로..
그`언제인가,詩人님~"答글"에서,본듯한 錯覺..
"물망초"映像과,女歌手`音聲~ 무척,아름답네如..
"물망초"의,꽃말이~"나를 잊지 마세요",이던가요..
"푸르니"作家의,"勿忘草"보며~擔아내신,詩香`吟味..
"따님"의,病患이~快兪하기를,빌께요!勇氣+힘`내세要.!^*^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박사님
어서 오세요 다정하신 우리 박사님!
반갑고 반갑습니다
오늘도 동행으로 방사선 치료 받고 저도 4과를 라운딩 하고
함께 귀가 했습니다 거리엔 벚꽃도 목련도 개나리 조팝꽃까지
활짝 피었습니다
제 딸도 저도 모두가 강남 세브란스 랍니다
긴 세월입니다
물망초 꽃과 추억이 많지요 꽃말도 맞습니다
잊지않고 찾아 주시고 격려와 기도 감사 드립니다
금욜까지 방사선 해야 하는 오더 입니다 걱정입니다
감사 하고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고운 밤 되시옵소서
안박사님! ~~^^
다연.님의 댓글
다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은영숙 시인님
요즘 시인님의 시에 혹해서리
많이 읽네요 싸하니 가슴한구석이
아프기도 하면서도 서정적이고
아름다운 시어들이 와닿아서
시를 쓸줄은 모르나 읽는걸 좋아라하는 저
부럽으로 읽곤하네요 글구 쓰고픈 욕망은 잇는데
아니올시다니요 ㅎㅎ
시인님도 편찮으시고 힘드신데
따님까지 아파서 여러모로 많이
힘드시겠어요 힘내세요 시인님
빠른 쾌휴빌어드려요~~
이말밖에 드릴수없음이 안타까울뿐입니다
참 글고 위에 처럼 시인님 시를 직접 적어주시니
훨좋네요 제컴이 쥔닮아서 어리버리해서리
스위시만되니 다른건 먹통이라서 못보니
안타까워요 ㅎㅎ
저어기 뒤로가며 시인님 시를 읽어보려하니
시를 읽을수가 없어서 ㅎㅎ
그냥 안타깝네요
은영숙님의 댓글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다연님
아랑하는 우리 다연 작가님!
이 얼마나 오랫만입니까? 반갑고 반갑습니다
그 간 너무나도 격조 했습니다
늘상 따뜻한 댓글로 도와 주셨던 기억을 어찌 잊으리요!
여자의 일생이란 어렵사리 말 못할 사연 속에 맥 빠진 세월이었습니다
순서 없이 가 버린 동생들을 3명이나 보내고 엄마의 눈물로 자식을
바라보고 있으니 할 말을 잊고 삽니다
우리 다연 작가님은 다정다감하고 성실하게 회원들을 챙겨 주고
솜씨 좋고...... 보고 싶을땐 유머방에 늦은밤 찾아 갑니다
내가 먼저 쪽지라도 띠워야 하는데 정신나간 찰라로 매일을 보내니
이렇게 결례를 합니다 넓은 아량으로 이해 해 주세요
제가 손목 터널 증후군 까지 있고 신체 병 종합병원이니 죽을 맛인데
딸아이는 슬하에 생산도 없고 말기 암환자에 유방 ,폐, 인파, 뼈 까지
다 전의가 돼서 항암에다가 방사선 치료에 견디기 힘든 상항으로
매일 내가 콜택씨로 세브란스 까지 동행을 하며 먹거리 마실거리 다 준비 하느라
짠지가 돼서 살고 있네요 눈물이 마를날 없습니다
우리 마음씨 착한 다연님께 넉두리 하고나니 조금은 시원한 것 같습니다
시 같지도 않은 넉두리 허접한 글을 곱게 봐 주시니 역씨 옛정이 좋구나 ......
하고 그리움의 눈물로 답 드립니다 감사 합니다
종종 찾아 뵐께요 건안 하시고 고운 밤 되시옵소서
사랑을 드립니다 하늘만큼 영원이 영원이요 ♥♥
안박사님의 댓글
안박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은영숙* 多情`詩人님!!!
習慣처럼,"댓글"의 "答글"을~찾아옵니다..
"다연"任과,"은영숙"任의~對話를,感泣하면서..
物質的 & 精神的으로~多힘드신,"殷"님의 心情을..
"무어라,말(言)로는~慰勞가,될까마는"~힘`내십시요..
"은영숙"詩人님! 詩人님의 精誠으로,快兪를 이루실것如..
봄비(春雨)가,추적`추적 입니다!健康`돌보시고..安寧해要!^*^
다연.님의 댓글
다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말 신사님 안박사님 여기서 뵈니 더 방가요 ㅎㅎ
일케 오셔서 답글로 용기를 주시니 감사의 말씀드려요 ㅎㅎ
은시인님 귀한 따님 보시느라
엄마의 맘은 얼마나 가슴이 아프실까 생각하니
눈시울이 ~~~
시인님 생각나요 친정이 경산?이라셨던가요
아무래도 같은 동향이라서 더 정이 가는지두요
글구 시향이 좋아서구요
여자의 일생?은 다 거기서 거기가 아닐까하는데
힘내세요 부디 토닥토닥 해드려요
글구 격조?는 무슨 말씀이래요 제가 죄송하지요
함씩 글을 보고서 답글도 못드리고
요즘은 시인님 시를 거의 복사?하다시피해서
시간날때믄 눈으로 익혀봐요 ㅎ
맘씨곱고 착하시고 재주가 많으신
은 시인님 늘 집안 하루빨리 완쾌하시고
행복 가득하시길 빌어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