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동네 신철원 오일장 / 김화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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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목민심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550회 작성일 18-04-09 20:42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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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시 꽃님의 댓글
접시 꽃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녕 하시요
때 안닌 솜 사탕처럼 눈송이 내리더니
오늘은 태풍이 불고 채소심어놓은 것이
얼어 죽어가고 있네요
겨울같은 추위 감기조심하시고
늘 건안하시고요
과분말씀 보시라고 올렀은데 영상시방에 주시다니요
고맙다는 말씀 밖에 없습니다
감사합니다
너무 행복합니다
접시 꽃님의 댓글
접시 꽃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매주 화요일 문학공부 합니다
선생님이 숙제을 네 줍니다
오늘 쓴거 보네 드립니다
시 레 기
김 화 자
가을 걷이
김장 끝나면
처마 밑에 이집 저집
대롱 대롱
시레기 다래미
바람 불면 바삭바삭
춥다고 소근소근
한줌 걷어 뜨거운 물에 담그면
아이 좋아 춥을 추어요
양언 납비에
됀장 풀어 보글보글
국 끓이면
우리식구 맛있게
후루룩 후루룩
시골에 겨울은
집집마다 시레기
바삭 바삭 춥소!
오늘 문학 공부 써서 가지고 가
한분한분 낭송을합니다
선생님께서은 받침과 글에 대헤서
어디는 어떻고 자세히 가르처주지요
두시간 동안공부를 한답니다
발표시간은 가슴이 콩당콩당 떨린답니다
오늘도 무사히 잘썻다고 칭찬 밭았어요
기분이 짱 행복복도 짱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