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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려줘, 조금만 / 은영숙 ㅡ 포토 천사의나팔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429회 작성일 18-04-18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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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은영숙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기다려 줘, 조금만 / 은영숙


노란 개나리가 활개를 펴고
백목련 자목련 봄비 맞고 얼굴 내미는
자분자분 봄맞이하네

진달래 곱게 가슴 여는 화창한 봄날 
조금만 기다려줘 내 곁에 올 때까지
산소 호흡기에 매달려 기도하는 파도타기

꿈길처럼 황량한 바람의 언덕 고개를 넘을 때까지
참고 기다려줘 추억의 아픔이 숨 고르기 하는 시간까지
잊지 못할 사람아 너를 바라볼 수 있을 때까지

생채기 안고 너를 보낼 수 있는 시간까지 
기다릴 수 있겠니? 나에겐 깨어날 수 있는 산소가 필요해
단 한 번만의 몽환의 그대로 남을 수 있겠니
봄비 맞으며 둥지 터는 하얀 백로처럼

날려 보낼 수 있도록, 꿈속을 거닐면서
보낼 수 있도록 가슴 한켠에 영원의 마침표로
끝내는 날까지 조금만 조금만 기다려줘!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천사의나팔님
사랑하는 우리 샘님 안녕 하십니까?
반갑고 반가운 우리 작가님!

이름을 불러 보기만 해도 그리움 속에 눈물로 답하옵니다
작가님 포토가 내게 저장 되어 있기에 이토록 위로의
포토로 다시 한 번 마음 기대 봅니다

아름다운 봄철입니다
활짝 웃는 예쁜 모습 뵙고 싶습니다
그 세월이 너무 길면 이 영숙은 영원한 이별이
 될지도 모릅니다

기다림의 메아리가 들리셨으면 합니다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즐거운 시간 되시옵소서
천사의나팔님!
사랑을 드립니다 하늘만큼 땅만큼요 ♥♥

큐피트화살님의 댓글

profile_image 큐피트화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랑하는 은영숙시인님~~~~!!!
기다려줘 조금만....
안타까운 시향에 머물어 봅니다..
몸도 마음도 지치신듯한 시향속에서..
마음이 많이 아파오네요...

과거 현재 미래가 우리앞에 잔존해 있지만..
이 현재가 우리에겐 최선의 시간입니다..
이현재가 결국은 과거로 남게되며..
미래는 아직 다가오지 않은 알수없는 시간으로 되어있겠지요
다가올 미래를 미리 걱정하고 사는 우리들..
그래서 마음이 더 복잡해 지는지도 모르겠습니다..
푸쉬킨의 삶이 그대를속일지라도 란 시가 생각나네요....시인님 힘내시기 바랍니다..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큐피트화살님
사랑하는 우리작가님! 어서오세요
반갑고 반갑습니다
 
봄날이 제대로 우리 곁에 자리 잡은듯 합니다
뒷 창 넘어 가로수에 연초록 이파리가 뾰죽이 눈 내밀고 반기더이다

우리 작가님께서 내가 넘어 져도 뒤 돌아 날 일으키시고
내 상쳐 닦아 주던 지난 날을 어찌 잊으리까?
혈육처런 의지하고 믿고 따랐습니다
 
지금도 변함없는 나의 튼실한 보호자십니다

피흘린 상처가 우리 작가님의 햇빛처럼 따스한
품에 안겨 봅니다
 
찾아 주시고 고운 위로의 글 감사의 장미꽃 한 다발
가슴에 안겨 드립니다
건안 하시고 행운의 시간 되시옵소서
사랑 합니다 하늘만큼 땅만큼요 ♥♥

안박사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박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은영숙* 自然`詩人님!!!
"천`나"任의,"꽃`映像"과~音源이,心琴을..
"언제한番,가슴을 열고..소리내어,울어볼날이..
"男子라는,理由로..그`歲月이,너무길었어"라는,말..
"은영숙"詩人님의,詩香을보며~"殷"님의 心情을,聯想..
 몸(體)도 마음(心)도,多지치고 힘드신~"은영숙"詩人"님..
"큐피트"任의,말씀처럼.."힘(力)"내시고..늘,健`安하십시要!^*^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박사님
어서 오세요 반갑고 반가운 우리 박사님!
늦은 답글 혜량 하시옵소서

우리 그리운 천사 샘님의 은행나무 골목인듯 합니다
제가 사랑하는 샘님이 어려운 일 있을때는 더욱 그립습니다

아마도 우리 박사님도 제게 어려운 일이 있을 땐 더욱
박사님의 위로가 그리워 질 것입니다 이토록요!!
이밤도 감사 드립니다
건안 하시고 고운밤 되시옵소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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