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 없는 세상에서 /풀피리 최영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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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리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467회 작성일 18-04-18 15:01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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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앙~♡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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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 없는 세상에서 /풀피리 최영복
세상이 온통
하얗게 물들어 버리고
생각이 복잡한 내 머릿속도
백지처럼 하얗게 비우고 나면
그런 세상에서 나는
어떤 모습으로 살아야 할까.
아무런 감정도 무의미하게
쓸쓸한 창가에 기대고 서서
별 하나둘 세어보다 잊어버리고
다시 세어보다 잊어버리고
새벽이 오면 하나둘 사라지는
별들을 쫓아가던 허전한
가슴속으로 밝아오는 아침 햇살은
슬픈 눈빛이 되어 오겠지
리앙~♡님의 댓글
리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최영복 시인님~^^
애잔함이 묻어나는 고운 시향~^^
포토로 감사히 담아 보았습니다~^^
늘~건강하시구요~^^
행복하세요~^.~
靑草/이응윤님의 댓글
靑草/이응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리앙 작가님 ! 작품 넘 좋습니다.
봄 보다 포근한 작품 영상작품, 최영복 시인님의 작품 코러스입니다. 감사드립니다.
리앙~♡님의 댓글의 댓글
리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응윤 시인님~^^
네네~^^
자리를 함께 해주셔서 아주 많이 반갑고 감사하는 마음입니다~^.~
좋은 날 되시구요~^^
늘~건강하세요~^*^
풀피리 최영복님의 댓글
풀피리 최영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큰 수술 후 저에게 참 의미가
깊은 글이었습니다.
하얀 커튼 너머로
다가오는 옛 그림자가
얼마나 쓸쓸하던지
지금도 후유증으로 고생하지만
다시 한번 멋지게 덧 씌어주시니
감개무량합니다
항상 고맙습니다
그리고 고생하셨습니다
요즘 화두가 된 미세먼지로부터
건강 잘 지키시길 바랍니다.
리앙~♡님의 댓글의 댓글
리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깊은 의미가 있는 고운 시향을 함께 할 수 있다는 것에...
거듭 감사함을 전합니다~^*^
늘 건강하시구요~^^
행복한 날 되세요 최영복 시인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