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빛 그림자 / 은영숙 ㅡ 영상 큐피트화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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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404회 작성일 18-05-01 00:02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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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영숙님의 댓글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봄빛 그림자 / 은영숙
가버린 사람아, 봄은 왔는데
앞산 뒷산 연분홍 치마 펄럭이는 바람
연초록 눈빛으로 나목에 앉아 가슴 여는
봄의 화신 그대 향기처럼 스며오는데
느티나무가로수 높다란 까치집에
퍼덕이는 까치야 나에겐 전할 말 없나
보랏빛 비망록에 답신도 없이
대답 없는 갈망의 이정표
아지랑이 부르는 철쭉이 손 흔드는 산야엔
추억의 바람이 가슴으로 목메는데
아물지 않은 그리움의 허공엔 솜구름 뭉개 뜨고
임 마중 가고픈 저 산 넘어 언덕 길
빈 벤치에 앉아 되새김 하는 소쩍새 인 듯
세월 꽃 머리에 이고 호수처럼 깊은 상념
풀숲에 맺힌 눈물의 할미꽃 망부석 바라보며
글썽이는 안부 살구 빛 가슴 저 하늘 공원에 누워!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큐피트화살 님
사랑하는 우리 작가님! 안녕 하십니까?
반갑고 반갑습니다
오늘은 여름날씨 같이 맑고 태양빛이 청명 했습니다
산에도 거리에도 철쭉이 한 가득 피어 반기는 꽃 잔치 입니다
우리 작가님께서 수고 하시고 담아오신 소중한 작품
이곳에 모셔 왔습니다
부족한 저의 습작 많이 많이 후원 해 주시옵소서
아름다운 작품 주셔서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즐겁고 행복한 한 주 되시옵소서
사랑을 드립니다 하늘만큼 땅만큼요 ♥♥
동백꽃향기님의 댓글
동백꽃향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녕하세요 시인님
언제부턴가 티비보다 졸고
누가와도 모를정도로,,
깨오보면 신발이 있고 ㅎㅎ
낮밤도바뀌고,,오래된 바꾸ㅕ버린 습관같아요
고운 새들 꽃,,오월을 알리는듯,,지저귀네요,행복을,,
수고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오월도 더욱 행복들 하서서,^*^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동백꽃향기님
어서 오세요 반갑고 반갑습니다
부족한 제 공간에 고운 글로 머물러 주시어
감사 드립니다
건안 하시고 즐거운 5월 되시옵소서
동백꽃향기님! ~~^^
풀피리 최영복님의 댓글
풀피리 최영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푸르고 맑은 물 아름다운 꽃과
조화를 이루니 아름답기
그지없습니다 5월이 되고 보니
바람이 벌써 시원함이 느껴집니다.
싱그럽고 향기로운 나날 되세요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풀피리 최영복님
어서 오세요 반갑고 반가운 우리 시인님!
벌써 오월입니다 세월이 이렇게 빠르지요
고운 글로 머물러 주시고 잊지않고 찾아 주시어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즐겁고 행복항 5월 되시옵소서
존경하는 우리 풀피리 시인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