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으로 가는 시샘 / 은영숙 ㅡ 포토 저별은☆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433회 작성일 18-05-10 22:04본문
댓글목록
은영숙님의 댓글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여름으로 가는 시샘 / 은영숙
봄빛 물든 거리에 밤 새워 처 적 처 적
꽃나무 가지에 다가서는 너울 쓰는 물방울
진주 빛 연서를 그대는 아 시 나 요?
연분홍 꽃 색시 의 행간에 매달린 노란 가로등
백설의 조팝꽃이 화폭처럼 묵화 치는
바람 실려 내미는 그리운 눈물처럼
이 밤, 빗물 안고 지새는 꽃 가슴 옷고름 푸는
순애의 수줍음 고개 숙이는 봄꽃의 공연
그대 속삭임 향기로 안아 드리리.
품어 주었던 붉은 포옹에 꽃잎의 얼룩
연두 빛 느티나무의 시샘, 후광으로 너풀대고
노여움 달래보는 새 빨간 사랑 고백 철쭉이 대신 하네,
은영숙님의 댓글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별은☆ 님
사랑하는 우리 방장 작가님! 안녕 하십니까?
반갑고 반갑습니다
이제 진초록으로 거리를 장식하는 여름이 우리 곁에 왔습니다
이제 장미가 고개 디밀고 곱게 피기시작 했습니다
향기 가득 발걸음 멈추게 하네요
곱게 담아오신 귀한 작품 이곳에 초대 합니다
부족한 습작 많이 많이 응원 해 주시옵소서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아름다운 작품 주셔서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즐거운 행보 되시옵소서
사랑을 드립니다 하늘만큼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