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에 젖은 봄 / 은영숙 ㅡ 포토 물가에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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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9건 조회 437회 작성일 18-05-12 11:58본문
댓글목록
은영숙님의 댓글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비에 젖은 봄 / 은영숙
화려하게 차려입은 드레스
사쁜사쁜 걸어보는 가녀린 여인
다소곳이 고개 숙여 사랑을 고백하고
온 산야에 색동옷으로 치장하며
축복받는 나무들의 갈채
노고지리 들러리에, 봄꽃 신부
행복을 가슴에 안고 벌 나비 유혹하네
겨울임 시샘 속에 회색빛 하늘
선심 쓰는 비의 울음 이슬비로 내리고
꽃잎에 맺힌 색동 눈물 애쳐로운 눈동자
눈물에 녹아버린 벗님들처럼
가녀림에 떠는 아름다운 향기
이슬 머금은 여인처럼 만개한 꽃잎마다
방울방울 촉촉이 담고 우는 신부의 고운 자태
아름답구나, 천하일색 양귀비가 울고 가네
여인의 눈물에 약한 벗님네들
감격하는 벌 나비의 말, 죽어도 좋아!!
은영숙님의 댓글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물가에아이님
사랑하는 우리 방장 작가님!
오랫만에 인사 드립니다 그간 안녕 하셨습니까?
반갑고 반갑습니다
빠쁜걸음으로 수고 하시면서 담아오신 소중한 작품
이곳에 모셔 왔습니다
우리 방장 시인님은 다재 다능 하시어 못 하시는 것이 없으신줄 압니다
부족한 제 습작을 곱게 봐 주시고 많이 많이 응원 해 주시옵소서
귀한 작품 주셔서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즐겁고 행복한 가정의 달 되시옵소서
사랑을 드립니다 하늘만큼요 ♥♥
안박사님의 댓글의 댓글
안박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은영숙* 浪漫`詩人님!!!
"물가에"作家님의~"黃梅山"영상에,擔으신..
고운`詩響,"비에`젖은 봄" 香을~吟味합니다..
"黃梅山"의,"철죽"도~"봄`비"에,고개`숙였을듯..
말씀마따나,"물가에"任은~多才多能하신,作家님..
"은영숙"詩人님! 5월을,滿喫하시고..늘,健`安하세要!^*^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박사님
어서 오세요 박사님! 반갑고 반갑습니다
물가에아이 방장님은 대단한 능력가이십니다
출사 하시는 건강도 풍부한 감성도 운영에대한 관리도
모두가 대단 하십니다
박사님 뵈오니 힘이 솟는 듯 우울에서 벗어납니다
건강은 어떻신지요?
이렇게 찾아주시는 따뜻한 정 어찌 잊으리요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좋은 한 주 되시옵소서
안박사님!~~^^
물가에아이님의 댓글의 댓글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박사님~
두 분이서 물가에 이야기를 하셔서 귀가 가려웠나 봅니다
쥐구멍이라도 찿고 싶은 창피함 입니다,,,ㅎ^^*
늘 좋은날 되시고 봄낧 많이 많이 행복하시길요~!
동백꽃향기님의 댓글
동백꽃향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녕하세요 고우신 시인님
이렇게 아름다운 작품 올려주셔서 고맙습니다
빗소리가 정말 실제 문밖에서 막 내리는것같아요
오늘은 정말 비에젖은봄,,날이었습니다,
비에젖어 더욱 아름다웠노라고,,봄님이 웃는것같아요.
사실 저는 비때문에 우울한 봄같았는데 시마을에와보니
바보같은 생각을 혼자 하고 우울한 하루보냈네요 ,ㅜ
봄날이 젖은채 잠을 자야겠지요, 그러나 지금은 그친듯하여 다행입니다.
감사드리며 곱고고운 봄밤들 되십시오,오히려 빗소리를 반기는,,마음이길 바래봅니다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동백꽃향기님
어서 오세요 반갑고 반가운 시인님!
부족한 제 공간에 찾아 주시고 과찬으로
고운 글 주시어 감사합니다
오늘은 날씨가 여름 같이 화창 합니다
건안 하시고 좋은 한 주 되시옵소서
동백꽃향기님! ~~^^
물가에아이님의 댓글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은영숙 시인님~!
일단 좋아하는 음악에 귀를 쫑긋 세우구요!
정말로 황매산에서 비바람과 싸우며 담은 사진이라 시인님의 詩와 너무도 잘 어울립니다
언제 뵈어도 진실하신듯 하시고 삶을 줄기시려 애쓰시는듯 하여 덕분에 용기가 난답니다
늘 건강 챙기시며 행복 하다고 말씀 하시며 지내시길요~!!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물가에아이님
와아! 사랑하는 우리 방장 작가님!
먼길 달려 오시느라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몸품 발품 다 팔고 아무나 할 수 있는 작업 아니랍니다
우리 만능이신 작가님! 거기에 시 까지도 일취월장이니
남정네들이 뒤꼭지 깰 것 같습니다
진짜진짜 최고에요 ,,,,,, 황매산 비바람 어찌 견디셨는지요??
저는 내 놓을 것 하나도 없는 못난이지요
바보 울보 어릴땐 순동이라고 어른 들께 이쁨 받았어요
그런데 앓치기 선수고요 ㅎㅎ
이렇게 오셔서 고운 글로 격려 주시어 용기 백배 납니다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즐거운 한주 되시옵소서
사랑을 드립니다 하늘만큼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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