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으려해도 / 은영숙 ㅡ 포토 purewa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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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418회 작성일 18-05-22 01:46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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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영숙님의 댓글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잊으려 해도 / 은영숙
고개를 돌려도 거리를 품 팔아도
목적 없는 긴 어둠에 초점을 잃어
환각의 화폭은 광활하다
잊으려 해도 바람은 물비늘로 오고
순리 따라 피어나는 향기 스미는
피고 지는 꽃은 사계절의 가슴처럼
안아 보고 안기던 몽환의 시나리오
파란 하늘 비늘구름의 시를 쓰고
잊으려 해도 환청의 메아리 꿈길의 색소폰은
설렘의 환호 심장의 절규라
상사화 입맞춤이 저리도록 아픈데
붉게 타는 노을 석양이 울고
어둠이 저물 녘 그리움은 가슴에 그림자 놓고
소리 내어 불러본다 못 잊어, 못 잊어,
세월의 열차는 간이역 쉼 없이
기적 소리 허공으로 사라지네,
잊으려, 잊으려 해도!
은영숙님의 댓글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urewater 님
안녕 하셨습니까? 반갑고 반갑습니다 작가님!
이곳에선 처음 인사 드립니다
봄도 끝자락에 와 있습니다 세월이 너무 빨리 달음박질 하네요
기후 변동이 너무 심해저서 때론 타국에 와 있는듯도 합니다
계신곳은 어떻신지요?
작가님께서 곱게 담아오신 소중한 작품 이곳에 모셔 왔습니다
부족한 습작생입니다
고운 눈으로 봐 주시고 많이 후원 해 주시옵소서
귀한 작품 주셔서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즐거운 한 주 되시옵소서
작가님! ~~^^
동백꽃향기님의 댓글
동백꽃향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흐르는물처람
어제는기고 오늘새벽이 밝았읍니다
자연스럽게 살아가는 지혜가
우리들마음을 편하고행복하게해주는것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동백꽃향기님
어서 오세요 반갑고 반갑습니다
잊지않고 찾아 주시고 고운 글로 머물러 주시어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좋은 밤 되시옵소서
동백꽃 향기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