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 기차를 타고 - (큐피트화살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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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예향박소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366회 작성일 18-06-02 11:54본문
초록 기차를 타고 - 예향 박소정
햇살이 새긴 진솔한 작품
잔주름과 인상을 펴줄듯한
천연 멀티 비타민 한알과
갈증 달래는 수박화채 한그릇.
초록터널을 달려온 초록기차는
느티나무 정거장에 머문다.
화색이 감돌던
장미 혈색은, 초하의
초록 혈관으로 흘러가도
붉은 열정은 그대로 남아
다시 마주할 꽃씨를 남기고
장미울타리, 다음 역은 옹달샘이다.
가는 길, 발걸음 가볍게
머무는 길, 마음 자유롭게
산바람, 강바람 여유롭게
그 무엇을 탐닉하고 탓하리...
초록 시공을 넘어, 초록 원두막
초록 쉼터를 설계하는 성하의 내공!
2018 06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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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향박소정님의 댓글
예향박소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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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초록 기차를 타고 - 예향 박소정
햇살이 새긴 진솔한 작품
잔주름과 인상을 펴줄듯한
천연 멀티 비타민 한알과
갈증 달래는 수박화채 한그릇.
초록터널을 달려온 초록기차는
느티나무 정거장에 머문다.
화색이 감돌던
장미 혈색은, 초하의
초록 혈관으로 흘러가도
붉은 열정은 그대로 남아
다시 마주할 꽃씨를 남기고
장미울타리, 다음 역은 옹달샘이다.
가는 길, 발걸음 가볍게
머무는 길, 마음 자유롭게
산바람, 강바람 여유롭게
그 무엇을 탐닉하고 탓하리...
초록 시공을 넘어, 초록 원두막
초록 쉼터를 설계하는 성하의 내공!
2018 06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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