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마음의 작은 숲 / 은영숙 ㅡ 포토 늘푸르니 / 편집 큐피트화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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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378회 작성일 18-06-03 17:18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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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의 작은 숲 / 은영숙
노을 지는 능선 붉게 넘는 낙조
그 너머엔 누가 살고 있을까
어둠의 장막이 온 누리를 감싸고
깨우는 정적에 채색되는 가로등
밤을 밝히는데 구름 저쪽, 별 하나 둘
하늘바다에 찬연한 침묵의 강 이루고
손에 잡힐 듯 떠오른 달님의 항해
빗살무늬 그림자 놓고 날 부르며
고독을 흔드는 달빛의 신음 목메는데
숨겨둔 그리움의 갈피 저 달은 아는 가
밤의 쪽배를 타고 꿈길의 배회
묻어둔 슬픔의 고리 어느 행간에 띄울까?!
삶의 마지막 공연처럼 서 보고 싶은 무대
내 마음의 작은 숲 속에 체념의 비망록으로 채록
저 달은 아는 가? , 저 별은 아는 가!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큐피트화살 님
사랑하는 우리 작가님!
안녕 하십니까? 반갑고 반갑습니다
늘푸르니 포토작가님!
사랑하는 우리 작가님! 안녕 하십니까?
반갑고 반갑습니다
아름다운 고요 수목원의 그림같은 집에 가고 또 가도
잊지 못할 낙원 같은 그곳 살고 싶은 곳이어라
수고 하시고 담아 주신 꿈같은 포토 감사 드립니다
몸이 불편 하신데도 푸르니작가님의 아름다운 화폭의
현란한 작품에 각색 편집을 많은 이야기를 싫어
엮어 주신 두 작가님의 소중한 작품에 경의와 갈채를 보냅니다
혹씨 부족한 제가 두 작가님 의 심혈을 기울인 작품에 누가
되지 않했나 고민 해 봅니다
너그러운 시선 놓아 주시기를 소망 합니다
즐겁게 감상 하며 고운 작품속에 빠저서 해가 저무는 줄을 잊고 있습니다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즐겁고 행복한 주말 되시옵소서
사랑은 드립니다 하늘만큼 땅만큼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