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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적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淸草배창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1,829회 작성일 15-08-28 21:29

본문

    

퇴적 /  淸草배창호


               
사랑은 소유가 아닙니다
삶의 여정처럼
오래 머물 수 있게 하고
퇴적처럼 쌓여서
충만으로 넘치는
섬김이고 그윽함입니다
안갯속
풀잎 속을 걷는 것처럼
아집에 빠지다 보면
집착의 무게만큼 고해도 깊어집니다
행복의 잣대는
절대적 기준이 될 수 없으나
지척에 둔 누이 같은
섬을 닮아야 합니다
이 세상 가장 먼 거리가
머리에서 가슴까지라 하듯이.
      추천0

      댓글목록

      淸草배창호님의 댓글

      profile_image 淸草배창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신광진시인님!
      감사합니다.
      외주 영상, 두차례를 실패하였습니다.
      시마을에서는 소스를 받아주지 않는 것 같습니다.
      다음 카페에서는 널리 통용이 지금도 되고 있는데..
      감사하고 고마웠습니다. 시인님! ()

      은영숙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淸草배창호님
      새싻의 영상 많은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고운 시에 공감 하며 감상 자알 하고 갑니다
      시인님!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음원이 감미롭습니다
      건안 하시고 즐거운 휴일 되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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