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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사랑 흐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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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예향박소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393회 작성일 18-06-14 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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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사랑 흐노니 - 예향 박소정   

맑은누리가 
꽃가람 길을 좋다하고
산창은 여명이 좋다하네.
산중호수에 빛이 찬란한
천년의 발자취 그대는
잊지못할 내사랑 흐노니..

당신과 내가 떠나도 
기억하는 마음 하나가
천년의 행길로 뒤따라와서
누군가의 희망이 되어
이 땅에 다시 피는 들꽃 한송이
그대는 천년의 그리운 꽃씨...

줄기가 부여잡은 인연처럼
초록동색 끼리 맺은 천년약속
시공을 넘는 자연빛 따라
부활하는 지상의 천년사랑
그대는 잊지못할 나의 꿈...
2018 06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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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풀피리 최영복님의 댓글

풀피리 최영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8-06-15 10:36

상큼하게 느껴지는
영상과 시향 싱그럽습니다
주말 여유로운 마음으로
행복한 하루 되세요

예향박소정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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