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마운 지구에게 - 예향 박소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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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623회
작성일 18-08-30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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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ble border="0" cellspacing="0" cellpadding="1"><tbody><tr><t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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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고마운 지구에게 - 예향 박소정
지구 멸망이 올듯한 2018년 여름
온난화로 봄, 가을이 없어질까.
용광로에서 펄펄 끓던 여름열기
자연 앞에 무력한 인간으로
유난히 가을을 기다렸으니...
대자연 위력에 나약한 인간으로
불볕더위에 농작물이 타들어 가도
한뼘두뼘 익어가는 가을 풍경에
숭고한 가을 맛과 향을 느껴본다.
인간이 만물의 영장인가.
그러나, 인간의 건강과 행복
삶의 부가가치도 자연의 선물이지.
자연 덕택으로 누리는 이승 길!
고마운 지구, 고마운 자연이다.
2018 08 30
</b></span></font></p></ul></pre></span></div></div></td></tr></tbody></table><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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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nter><p></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