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걸어 보고 싶은 가을. 이 길. / 은영숙ㅡ영상 체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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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545회 작성일 18-11-22 14:16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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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은영숙님의 댓글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같이 걸어 보고 싶은 가을. 이 길. / 은영숙
우거진 홍엽 가을 산 길에 손을 잡고
오솔길을 걸어 보고 싶다
이름 모를 야생화 곱고 산새들 울음소리
반기는 듯 들국화 꽃이 피고 지고
길게 드리운 바람의 내음
풍경이 있는 아름다운 속삭임
그대와 함께
마주치는 사랑의 눈길
설렘 속에 뛰는 가슴 그리움의 메아리
붉게 물드는 석양빛 하늘
흔들리는 갈잎처럼 꿈 멎은 마음의 갈피
나 그대의 사랑이기에
빛바랜 세월의 조각 속에
필연으로 채색된 고독
내 사랑 그대이기에 같이 걷고 싶은 이 길을!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체인지 님
안녕하십니까? 반갑고 반갑습니다
오랫만에 인사 드립니다 그간 안녕 하셨습니까?
올해도 끝자락에 와 있습니다 바람따라 우수수 떨어 지는 낙엽에
쓸쓸히 마음 빼앗기고 있습니다
아름다운 영상을 이미지방에 우연히 들렸다가 작가님의 공간에
그리움으로 발걸음 멈춰 봤습니다
여쭤 보기도 전에 내 마음 내키는 대로 영상방에 모셔 왔습니다
허락 없이 모셔 왔다고 성내실 건 가요??
아름다운 작품 주셔서 감사 합니다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건안 하시고 즐거운 시간 되시옵소서
체인지 작가님!~~^^
체인지님의 댓글
체인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은영숙 시인님 반갑습니다
이렇게 고운 詩 한수에 마음을 빼았기고 말았습니다
불편하신 손으로 타자가 어려울텐데도 불구하고
마음에 와 닿는 작가님의 고운시에 아낌없는 찬사를 보냅니다
미흡한 영상에 고운시가 빛을발합니다
연락도 못드려 죄송한 마음 고개숙여 용서바랍니다
시인님 즐거운 저녁 웃음가득하고 여유로운 시간 보내십시요
그리고 건강하시구요~~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체인지님
어서 오세요 반갑고 반갑습니다 우리 작가님!
가는 가을이 아쉽습니다 그간 안녕 하셨습니까?
늘상 살가운 마음으로
후원을 아끼지 않으셨던 작가님을 내 어찌
잊으리잇까?!
감사 한 마음 간직 하고 있습니다
가을 정취 현란한 아름다운 영상 주셔서
작가님 만나 뵌듯 감사합니다
건안 하시고 고운 밤 되시옵소서
체인지 작가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