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해 끝에 띄우는 엽서 - 이응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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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도희a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740회 작성일 18-12-24 15:36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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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희a님의 댓글
도희a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한해 끝에 띄우는 옆서 - 시/이응윤
아직 눈꽃 사랑의 계절은
이른가봐
헤쳐야 가야 할 장애물들로
우리 마음 눈 높이조차
맞출 수 없는 아픔 있지만
변치 않는 순금보다 고결하고
소복 쌓이는 새하얀 눈보다
포근하며 순결한 우리 사랑을 위해
당신과 나
더, 그리움 지치다보면
지새어 온 그날들 위로
붉은 태양은 떠 오를 거야
아직 맞닿을 수 없는
손 끝 뜨거운 눈물로
가슴이 쓴 옆서 한 장 띄운다
시인님 시에
오타가 있네요~
옆서 →엽서
*
*
이응윤 시인님!
안녕하세요~
한해동안 사랑주심에
감사합니다~
새해도
시인님의 고은시
독자들에 울림이 되어
울려 펴지길 기원드립니다~
크리스마스 이브~
기쁨과 사랑이 넘치는
따뜻한 크리스마스 되세요~
靑草/이응윤님의 댓글
靑草/이응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도희 작가님 ! 고운 영상 한해의 휘날레 영상 같습니다.
고맙습니다. 우리 모두의 삶이 이와 같은 삶이라면
새해는 포근하고 신나게 잘 나가는 가정과 나라가 되지 않을까요?!
메리크리스마스, 신년을 기도합니다.
* 오타 수정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