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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 마을 그려보며 / 은영숙ㅡ 영상 소화데레사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612회 작성일 19-01-12 10:22

본문


                섬 마을 그려보며 / 은영숙

      검푸른 바다위에 하늘 드높고 
      밀려오는 파도 하이얀 물보라 치며
      갈매기 날개펴고 맴도는 해변

      끝없이 펼처진 모래 사장위에
      맨발로 걸어보며 가슴을 열어보고
      수평선 바라보며 그림처럼 떠있는 외로운 등대

      미끄러지듯 떠가는 외항선
      파란 하늘가 흰 구름 가슴에 안고
      시원한 바다바람 얼굴에 비비며
      아름다운 섬 마을 거닐어보네
      바위틈에 홀로핀 할미꽃
      불어오는 해풍에 고개 숙이고
      지나는 벗님 하나 환한 눈빛으로
      예쁘게 바라보며 손짓하네

      살며시 고개드는 꽃 향기 볼에대고
      쓸쓸한 바다바람 막아주던 그 사람
      바다의 하모니에 그리운님
      희망을 안고가네 손잡고 같이 걷던 그 사람......


추천2

댓글목록

은영숙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섬 마을 그려보며 / 은영숙

 검푸른 바다위에 하늘 드높고
 밀려오는 파도 하이얀 물보라 치며
 갈매기 날개펴고 맴도는 해변

 끝없이 펼처진 모래 사장위에
 맨발로 걸어보며 가슴을 열어보고
 수평선 바라보며 그림처럼 떠있는 외로운 등대

  미끄러지듯 떠가는 외항선
  파란 하늘가 흰 구름 가슴에 안고
  시원한 바다바람 얼굴에 비비며
  아름다운 섬 마을 거닐어보네

  바위틈에 홀로핀 할미꽃
  불어오는 해풍에 고개 숙이고
  지나는 벗님 하나 환한 눈빛으로
  예쁘게 바라보며 손짓하네

  살며시 고개드는 꽃 향기 볼에대고
  쓸쓸한 바다바람 막아주던 그 사람
  바다의 하모니에 그리운님
  희망을 안고가네 손잡고 같이 걷던 그 사람......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소화데레사님

사랑하는 우리 작가님! 안녕 하십니까?
반갑고 반갑습니다  많이 많이 그립고 뵙고 싶습니다

자꾸만 우환 속에 힘든 나날이기에 활동하기 어렵습니다
습작생이라 작가님의 멋진 작품도 제가 시도하는 아름다움으로
올려지지를 않해서 역씨나 많이 공부 해야 한다고 자신을
반성하게 됩니다 

독자에게도 우리 작가님께도 ssun 운영자 작가님께도
죄송하게 생각 합니다
많은 가르침 주시기를 부탁 합니다

우리 작가님! 죄송하고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고운 작품 주셔서요
건안 하시고 즐겁고 행복한 주말 되시옵소서
사랑을 드립니다 하늘만큼 땅만큼요 ♥♥

소화데레사님의 댓글

profile_image 소화데레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은영숙  시인님
안녕하세요
다치신 곳은 괜찮으세요?
그래도 손목은 이제  다 완쾌 되셨나 봅니다
요즘 활발히 활동 하시니
뵙기에 참 좋습니다
영상시화 편집도 깨끗하고 예쁘게
너무 잘 하셨습니다
길다란 편지지가 좋으시지요?
애잔한 시향을 읽으며
제 눈시울이 뜨거워 집니다

멋진 영상 시화 감상 잘하고 갑니다
수고 하셨구요
또 뵙도록해요  시인님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소화데레사 님

사랑하는 우리 작가님! 어서 오세요 
너무나도 반갑고 반갑습니다

손목은 전 보다 좋아져서 오른팔을 쓰는데
아직도 통증이 올땐 압박 붕대로 감고 합니다
인생 고해라고 제겐 언제나 평탄한 일이 별로
없답니다  그래도 인내의 달인이 되다 싶이 순응하는 편이거든요

우리 작가님께선 다소 아시지요 ㅎㅎ  저는 바보처럼 그렇게요
늘상 예쁘게 봐 주시어 마음으로 언제나 기대고 삽니다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즐거운 한 주 되시옵소서
사랑을 드립니다 하늘만큼 땅만큼요 ♥♥

소화데레사 작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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