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이란 가을엽서 / 은영숙 ㅡ 포토 천사의나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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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577회 작성일 19-01-18 16:19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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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영숙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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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이란 가을엽서 / 은영숙
초록 잎 물들어 가는 산야
비행하는 고추잠자리 하나 내 손가락에 앉아
말 못 하고 떠난 이별의 안부인가
그대 없는 빈자리에
하늘가 흰 구름아 떠나는 철새의 눈물
원을 그리며 맴돌다 아파하는 바람
붉게 물든 가을빛 여정에 흩날리는 잎새
그대 없는 빈 가슴에 갈바람의 멍울
아스라한 추억이 서러워 뒤 돌아 보는
산마루 언덕 연민의 달그림자 안고 가는
글썽한 눈시울 적시며 인연의 끈 풀고
못 잊어 못 잊어서
빨간 단풍잎 떨구고 가는 달빛
가을 산 숲 속에 두견새의 이별 연서
별빛 푸른 은하의 슬픈 한숨
그대 없는 그리움 내 가슴 빈자리에
안녕이란 가을 엽서 주고 가소서
은영숙님의 댓글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천사의나팔 님
사랑하는 우리 작가님! 그립고 보고 싶은 우리 샘님!
새해에 복 많이 많이 받으셨습니까?
지금은 어데 계시는 지요? 많이 많이 그립습니다
이 부족한 제자를 잊으셨습니까?
꿈에만 반겨 주시면 손 수건 눈물의 옷고름 되옵니다
우리 샘님 추억 속에서 다시 한번 초대 합니다
가을도 가고 하얀 눈이 소복 내리며 그리움의 화폭으로 우리 샘님의
치마폭에 안겨 봅니다 다정히 안겨 보고 싶습니다
다정한 미소 주시리라 믿습니다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좋은 시간 되시옵소서
사랑을 드립니다 하늘만큼 땅만큼요 ♥♥
천사의나팔 작가님!~~^^
안박사님의 댓글
안박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은영숙* 浪漫`自然詩人님!!!
"天使의 나팔"任이,보고프셔서~이`作品을,擔으시고..
"천`나"任의,映像作品 속에서~"천사의 나팔"任의,痕跡을..
"은영숙"任! 哀訴曲,"When I Dream"을~즐聽하며,詩香도..
"山川마을"의,香氣에~適應되셨나`如?"마음을~平安히,하시고..
"은영숙"詩人님!"천`나"任의 映像과,音曲에~感謝오며..늘,安寧요!^*^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박사님
어서 오세요 반갑고 반가운 우리 박사님!
많이 뵙고 싶은 우리 박사님이십니다
위 곡은 제가 젤로 좋아하는 곡입니다 음악에 조회는 없어도
약간 귀는 트여 있어 음악을 좋아합니다
늘상 변함없이 도와 주시는 살가운 정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고운 주말 되시옵소서
안박사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