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금소리 / 秋影塔 ㅡ 포토 8579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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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5건 조회 527회 작성일 19-01-18 18:11본문
댓글목록
은영숙님의 댓글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8579립 님
안녕 하십니까? 반갑고 반갑습니다 우리 작가님!
산행의 달인이신 작가님!
설악산의 고운 단풍 의 포토에 취 해 버렸습니다
너무나도 부럽습니다
사 계절 아름다운 곳을 삿 삿이 촬영 해 주시어
너무나도 감사이 감상하고 있습니다
다시 한 번 감사 드립니다
소중한 작품 이곳에 모셔다가 부족한 습작생이
창방의 유명한 시인님의 시를 습작 했습니다
고운 눈으로 봐 주시고 많은 후원 주시옵소서
아름다운 작품 주셔서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즐거운 밤 되시옵소서
8579 립 작가님!~~^^
은영숙님의 댓글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추영탑 님
안녕 하십니까? 언제나 반가운 우리 시인님!
시인님의 시 공장에서 살짝 또 모셔 왔습니다 ㅎㅎ
요즘 앵커의 뉴스로 바쁘신데 이곳은 훗날
커피잔에 넘실 한 잔 주시옵소서
작가님! 대접 해 드려야 합니다 아셨죠??!!
위의시는 제가 아파서 시 공장 답사를 못해서
감상을 노쳐 버린 시 더이다
고운 시 주셔서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고운 밤 되시옵소서
추영탑 시인님!~~^^
추영탑님의 댓글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은영숙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참, 고생도 팔자십니다, ㅎㅎ
이 글은 2017년 8월18일에 쓴 글인데 그걸 다 뒤적거려
찾아내시다니, 너무나 수고를 하셨네요.
깊은 밤 속울음을 우는 듯 심사를 후비는 대금소리, 하늘에서 울리는지 땅을 뚫고 나오는지 모를 가슴을 후비듯 물결 일렁이게하는 대금소리,
따라나서면 어디론가 앞질러가고, 한참 가다보면 뒤에서 따라오는 듯한 그 소리에 푹 빠진 적 있습니다. 글이 어찌 그 소리의 반의 반이나 흉내를 내겠습니까?
써 놓고도 잊어버린 글들이 너무 많아 가물가물, 흔적도 알 수 없는 글을 찾아내시어
8579림 님의 고운 영상에 담아 주셔서 너무
고맙습니다. 은영숙 시인님! 너무 감사합니다. 우선 카푸치노 한 잔! 올립니다. *^^*
추영탑님의 댓글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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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금 소리 /秋影塔
취구에 한숨 한 모금 집어넣어
여섯 구멍으로 그대를 찾아 나서네
바람이 앞서 먼 길 나서니
그 등에 올라 고개 하나 넘다가
달빛 우리는 소에 빠져 뼈 잃고 누웠다가
당신 생각에 갈기 돋아 일어서네
첩첩 산 깊어 노송을 만나보고
산사 처마 끝 풍경소리 앞뒤로 세우니
그 소리도 요요롭다
방금 떠난 젓대소리 뒤로 지공이 허하네
세상을 다 가두고, 세상을 다 토하고
대롱 속에 남은 말이 없어
바람 난 댓가지 하나 들고
삿대 없이 밤을 젓고 있는 젓대소리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추영탑님
어서 오세요 반갑고 반가운 우리 시인님!
위의 시인님의 시를 차암 좋아합니다
영상 사진을 담으신 8579 립(笠) 작가님께서
설악산에서 담으신 소나무숲이 아름다웠습니다
시인님의 시가 글씨가 너무 작게 올려 저서 죄송 합니다
다음에는 다시 잘 올릴께요 혜량 하시옵소서
댓글 주시고 다시보기로 표기 해 주시어 독자들이
즐거워 합니다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고운 주말 되시옵소서
추영탑 시인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