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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박눈 내리는 아침 창가에서 / 은영숙ㅡ영상 은빛조약돌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493회 작성일 19-02-06 21:36

본문




    함박눈 내리는 아침 창가에서 / 은영숙

    눈 비비고 일어나 창문을 여니 하얀 나비들의 축제
    함박눈이 조용히 내린다, 태양은 구름 속에 숨고
    은행나무 가로수 나목에 흰 꽃을 소복 머리에 얹고
    각시 걸음처럼 조용히 내리는 아침 앞산 뒷산 가지마다
    하얀 옷으로 갈아입고 출근길 차들이 거북이 걸음을 한다
    우산 쓴 길손 색깔 고운 풍경으로 채색 애완견 마르티스도 산책길에 신바람
    순백의 눈길에 발자국 내며 걸어가는 연인들
    마주 잡은 손 샛노랑 파카 주머니에 넣고
    출근길 재촉하며 도란도란 꽃피우는 언어
    눈은 칼바람 타고 눈보라로 바뀌고 겨울 아침 눈 내리는 산간 마을 풍요롭다
    전깃줄에 앉은 까치의 지저귐에 서쪽새 날고
    반가운 친구 소식 기억을 추억하며 하얀 기쁨으로 전해 올지 먼 하늘 바라보며
    오늘도 손꼽아 기다려 보네!




추천1

댓글목록

은영숙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함박눈  내리는 아침 창가에서 / 은영숙

 눈 비비고 일어나 창문을 여니 하얀 나비들의 축제
함박눈이 조용히 내린다, 태양은 구름 속에 숨고
은행나무  가로수 나목에 흰 꽃을 소복 머리에 얹고
각시 걸음처럼 조용히 내리는 아침

앞산  뒷산 가지마다 하얀 옷으로 갈아입고
출근길 차들이 거북이 걸음을 한다
우산 쓴 길손 색깔 고운 풍경으로 채색
애완견 마르티스도  산책길에 신바람

순백의 눈길에 발자국 내며 걸어가는 연인들
마주 잡은 손 샛노랑 파카 주머니에 넣고
출근길 재촉하며 도란도란 꽃피우는 언어
눈은 칼바람  타고 눈보라로 바뀌고

겨울 아침 눈 내리는 산간 마을 풍요롭다
전깃줄에 앉은 까치의 지저귐에 서쪽새 날고
반가운 친구 소식 기억을 추억하며
하얀 기쁨으로 전해 올지 먼 하늘 바라보며
오늘도 손꼽아 기다려 보네!

은영숙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은빛조약돌님

작가님! 오랫만에 뵈옵니다 그간 안녕 하셨습니까?
반갑고 반갑습니다 우리 작가님!

 우리 우리 설 명절 즐겁고 행복 하셨지요?
복 많이 많이 받으시고 하시는 사업  황금 돼지의
출몰로 함성이 올라가도록 행운으로 채워 지시도록 기도 합니다

소중한 작품 모셔다가 부족한 제가 습작 했습니다
고운 눈으로 봐 주시고 많은 후원 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아름다운 작품 주셔서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고운 밤 되시옵소서

은빛조약돌 작가님!

안박사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박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은영숙* 浪漫`自然詩人님!!!
"조약돌"任의,映像`音樂을~즐感하며,詩香을 吟味`요..
 함박눈`내리는,아침`窓街에서~"봄(春)소식"을,기다리시며..
"은영숙"詩人님!"쪽紙`글"에,感謝오며..늘상,建`安하시옵기를.!^*^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박사님

어서 오세요  설날 행복 하셨지요??
보고싶었던 손자손녀를 보시고 모든 시름 다 잊어 버렸지요 ??

가는 세월 붙잡을 수 있는 문명은 올순 없나 하고
소녀가 되고싶다 하고 타임머신을 타 봅니다 ㅎㅎㅎ
이렇게 또 찾아 주시어 감사 드립니다

무릎 부상은 잘 치료 하고 계신지요?  걱정 됩니다
건안 하시고 즐거운 주말 되시옵소서

안박사님!~~^^

안박사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박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은영숙* 浪漫`詩人님!!!
"무릎`負傷"은,"漢醫院"안가고~"整形外科"에서..
 오늘도,"정형외과"에 가서~治療를,받을 計劃이예요..
 걱情을 해주심에,感謝드리오며..問安人事 드리옵니다.!^*^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박사님

어서 오세요 박사님! 제가 젊은 시절에
무릎 연골 을 다쳤어도 걍 아프다 하고 침 맞고
파스 붙히고 하다가 어느날 그자리에서 꼼짝도 못하고
실려가서 입원 결국은 수술 까지 했지요

지금은 의술이 발달 돼서 완쾌 되지만 그당시는 의술이 발달 되지 않아서
세브란스에서 제일 유명한 정형외과 박사가 집도를 하고 목발을 집고 1년을
물리치료를 했어도 결국은 한쪽이 짧아서 약간 절게 됐지요
시대를 잘 못 타고 난 죄 랍니다

지금은 빨리 조치하면 문제가 아니니 걱정 마시고 치료 받으시면 됩니다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고운 밤 되시옵소서

안박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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