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과 봄 사이 / 은영숙ㅡ 영상 소화데레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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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영숙님의 댓글

겨울과 봄 사이 / 은영숙
하늘에는 안개비 부슬부슬 눈물 머금
고겨울이 가기 싫다 붙들어 달라고
동백꽃 눈밭에 붉게 피었네.
겨울과 봄 사이에 오락가락
꽃샘추위 입춘을 울리고
산새들이 지지배배 깃털을 털고
배시시 고개 들고 입에 물 축이는
가지마다 푸른 꿈에 설레게 하고
설련 화 영산홍 임 마중 가려는 꽃샘추위
촉촉이 내리는 안개비에
추워서 떠는 봄처녀 이련가
망울 맺어 기다리는 백목련 아가씨
수줍어 고개 숙이며 봄비에 젖네!
은영숙님의 댓글

소화데레사님
사랑하는 우리 작가님! 설 명절 복 많이 받으시고
가족 모두 즐겁고 행복 하셨습니까?
반갑고 반갑습니다
동백꽃이 남쪽에는 아름답게 피었답니다
우리 작가님께서 곱게빚으신 아름다운 영상 이곳에
모셔다가 부족한 제가 습작 했습니다
묻지도 않고 걍 모셔다가 제 멋대로 습작 했습니다
곱게 봐 주시고 혜량 하시옵소서 수고 많이 많이 하셨습니다
귀하고 아름다운 작품 주셔서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즐겁고 행복한 주말 되시옵소서
사랑을 드립니다 하늘만큼땅만큼요 ♥♥
소화데레사 작가님
소화데레사님의 댓글

은영숙 시인님
휴일 잘 보내셨지요
어제 오늘 날씨가 너무 춥습니다
이제 추위는 좀 물러갔으면 좋겠어요
따뜻한 봄이 기다려집니다
"겨울과 봄 사이 "
참 향기 가득한 예쁜 글입니다
영상과 환상의 조화를 이루는
멋진영상 시화 한참동안
감상 합니다
시 내용량이 적어서 그런지
영상안에 예쁘게 편집을 잘 하셨습니다
아주 좋아요
건강 조심하시구요
감사 합니다 시인님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소화데레사님
사랑하는 우리 작가님! 어서 오세요
명절 후유증은 없으신지요? 즐겁고 행복했던 반면,
휴식이 필요 합니다
남쪽은 봄 향기로 매화와 동백이 반기는데
이곳은 아직 몹씨도 추운 겨울의 시샘입니다 ㅎㅎ
작가님께서 주신 아름다운 작품으로
봄을 만끽하는 즐거움으로 엔돌르핀으로
행복한 마음입니다
이곳 까지 고운 댓글로 후원 해 주시어 너무나도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즐겁고 행복한 한 주 되시옵소서
사랑을 드립니다 하늘만큼 땅만큼요 ♥♥
소화데레사 작가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