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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보름 명절에 / 은영숙 ㅡ 영상 은빛조약돌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607회 작성일 19-02-19 00:45

본문

대보름 명절에 / 은영숙


살랑 바람에 길거리 홍매화 흔들거리고

들녘에 잔딧풀 파릇 파릇 설연화 고개들고 반기는 길

고유명절 귀향길 차들의 홍수다 선물 꾸러미에 담겨진

그리운 얼굴들 겨울꽃 솜구름도 즐겨 환한 가슴 열고

조상님 차례 상에 자손 번성 예를 갖추고


주름진 부모님 모습에 애틋한 눈시울 붉히네.

물려나온 차례 상 둘러 앉아 담소의 꽃 피우고

때때옷 매무새로 곱게 차려입고 대보름 밝은 달에

소원 비는 뜨락에서 손 에 손잡고 풍년을 빌어보세

풍악을 울려보세 얼씨구 절시구. 오곡밥 귀 밝이 술에

가진 나물 지지고 볶고,우리 집 삽살 강아지도 때때옷 걸치고

얼씨구, 절 시구 기와자 좋구나!  




추천1

댓글목록

은영숙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한가위 명절에 / 은영숙
 
 
살랑 바람에 길거리 홍매화 흔들거리고
들녘에 잔딧풀 파르 파릇
설연화 고개 들고 반기는 길
 
고유명절 귀향길 차들의 홍수다
선물 꾸러미에 담겨진 그리운 얼굴들
겨울꽃 솜구름도 즐겨 환한 가슴 열고
 
조상님 차례 상에 자손 번성 예를 갖추고
주름진 부모님 모습에 애틋한 눈시울 붉히네.
물려나온 차례 상 둘러 앉아 담소의 꽃 피우고
 
때때옷 매무새로 곱게 차려입고
대 보름 밝은 달에 소원 비는 뜨락에서
손 에 손잡고 풍년을 빌어보세
 
풍악을 울려보세 얼씨구 절시구.
오곡밥  귀 밝기 술에 가진 나물 지지고 볶고,
우리 집 삽살 강아지도 때때옷 걸치고
 
얼씨구, 절 시구 기와자 좋구나!

은영숙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은빛조약돌님

안녕 하십니까? 반갑고 반가운 우리 작가님!
버써 정월 대 보름이 왔습니다

아름답게 빚으신 고운 작품 이곳에 모셔왔습니다
서투른 습작이지만 고운 눈으로 봐 주시고
많은 후원 해 주시옵소서

소중한 작품 주셔서 감사 합니다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건안 하시고 즐거운 대 보름 되시옵소서

은빛조약돌 작가님!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데카르트 님

어서 오세요 반갑고 반갑습니다  우리 작가님!
정월 대 보름 기나긴 다리를 친구와 손잡고
소원을 빌며 걸어 보던 어린시절 걷던 그 벗이 오늘은 유난히
그립네요
찾아 주셔서 감사 합니다
건아 하시고 좋은 시간 되시옵소서

데카르트 작가 시인님!

안박사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박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은영숙* 浪漫`自然詩人님!!!
"은빛조약돌"任의,映像과 音樂에 ~ "보름`名節"을,擔으시고..
"달아`달아"-노랫가락,듣노라니~"얼씨구`절시구!"하시는,"殷"님을..
 本人도 어제낮에는,옛`同僚들과 "바둑"과 "午餐"을..저녁엔,"마눌"과..
"보름`名節"은,잘 지내셨는지.."부럼"과"팟떡等..늘,安寧하시고 힘내세要!^*^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 박사님

어서 오세요 반갑고 반갑습니다 우리 박사님!

세월은 빨라서 벌써 정월 대 보름이네요 둥근 달이 이곳은
눈오는 설 산에 외롭게 음추리고 있습니다
봄은 매화 꽃 가마에 실려 찾아 오건만 아직도 이곳은
골짜기마다 하얀 설분으로 이별주를 마시고 있네요 ㅎㅎ

그래도 보름달의 향연은 얼씨구 절씨구입니다
윷 놀이에 척사대회도 얼씨구 입니다
찾아 주시어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즐거운 시간 되시옵소서

안박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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