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연화의 눈물 / 은영숙 ㅡ 포토 저별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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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585회 작성일 19-02-21 18:22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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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영숙님의 댓글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설연화의 눈물 /은영숙
동짓달 맑은 밤 파란 하늘가
하얀 구름 꽃 유영하는 달빛은
하늘 연못에 천 년을 머무는 애 진 마음
영혼을 흔들며 농익어 고요히 숨 고르는
몽환의 기억 채우지 못한 여명의 기다림은
마음의 고향 인 듯 그대를 불러본다
고요한 밤의 침묵 정적을 깨고
마르지 않는 그리움은 허공에 토악질
샛별 같은 회상으로 안개 덮인 산마루에
새벽을 기다리는 획을 그으며
잠 못 이루는 한 숨의 미풍은 눈 쌓인 밭고랑에
심곡의 순애 안고 고개 드는 설연화의 눈물이어라!
**일명 (복수초) 라고도 합니다.
은영숙님의 댓글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별은☆ 님
사랑하는 우리 방장 작가님!
안녕 하셨습니까? 반갑고 반갑습니다
눈보라 속에서도 덤불 떠들고 홀연히 찾아 오는
봄 꽃입니다
수고 하시고 곱게 담아 오신 소중한 작품 이곳에 모셔 왔습니다
고운 눈으로 봐 주시고 많이 후원 해 주시옵소서
아름다운 작품 주셔서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즐거운 시간 되시옵소서
사랑을 드립니다 하늘만큼 영원이요 ♥♥
저별은 ☆ 작가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