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빛의 안부 / 은영숙 ㅡ 영상 리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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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7건 조회 716회 작성일 19-03-04 12:10본문
달빛의 안부 / 은영숙
한파로 얼어붙은 개울물 봄은 우리 곁에 오는데
희뿌연 산허리에 둥근달 휘영청 밝게 뜨고
불 꺼진 창문 에 바람의 휘파람 날 부르네.
화들짝 꿈에서 깨어 커튼을 열고 마주치는 눈빛
순애의 정숙 안개처럼 내뿜는 수줍은 상사
보고 싶은 사람아!
목마름으로 밤 새워 안겨 보는 달빛 의 안부
혹여 이 밤, 나의 벽난로에 불을 지폈나이까?
태워 드리리. 시간 속에 묻고, 밤이 새도록
상사화 꽃술 열고 감추어진 붉은 밀서
실꾸리 풀어 감겨 드리리. 그대 희열의 매듭 깊이
오롯한 그대만 의 꽃등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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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은영숙님의 댓글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달빛의 안부 / 은영숙
한파로 얼어붙은 개울물 봄은 우리 곁에 오는데
희뿌연 산허리에 둥근달 휘영청 밝게 뜨고
불 꺼진 창문 에 바람의 휘파람 날 부르네.
화들짝 꿈에서 깨어 커튼을 열고 마주치는 눈빛
순애의 정숙 안개처럼 내뿜는 수줍은 상사
보고 싶은 사람아!
목마름으로 밤 새워 안겨 보는 달빛 의 안부
혹여 이 밤, 나의 벽난로에 불을 지폈나이까?
태워 드리리. 시간 속에 묻고, 밤이 새도록
상사화 꽃술 열고 감추어진 붉은 밀서
실꾸리 풀어 감겨 드리리. 그대 희열의 매듭 깊이
오롯한 그대만 의 꽃등으로!
은영숙님의 댓글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리앙~ ♡ 님
사랑하는 우리 작가님! 그간 안녕 하셨습니까?
반갑고 반갑습니다
왜? 요즘 소식이 없으신지요? 몹씨 궁굼 합니다
어데 편찮으신지요? 혹씨 이브가 아픈지요?
많이 뵙고 싶습니다 그리움 안아 봅니다
예전에 제게 주신 아름다운 영상 이곳에 모셔다가
부족한 제 글을 습작 했습니다
고운 눈으로 함 후원의 정 주시어 발 걸음 주시옵소서
기다리 겠습니다
수고 하시고 담아오신 소중한 작품 주셔서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즐겁고 행복한 한 주 되시옵소서
사랑을 드립니다 하늘만큼 영원이 영원이요 ♥♥
리앙~ ♡ 작가님!~~^^
안박사님의 댓글
안박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은영숙* 浪漫`自然詩人님!!!
"리앙"映像作家님의,달빛映像에~"달빛의안부"를,擔으시고..
"목마름으로 밤새워 안겨보는,달빛의안부"~"오롯한,그대만의 꽃燈"..
"表現의 極致입니다!"."리앙"作家님의,달빛映像 아가씨는~"따님"이실듯..
"리앙"作家님의,아리따운 "따님"도~"리앙"任을 닮은,明朗`快活한 令愛일듯如..
"은영숙"詩人님! & "리앙"作家님!새봄(新春)을,滿喫하시고..늘,健康+幸福하세要!^*^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박사님
어서 오세요 반갑고 반가운 우리 존경하는 박사님!
저는 무척이나 달님 별 님을 좋아 합니다
달뜨는 밤이면 뜰에 나가서 잠시나마 상념 속에 잠기곤 하던
여고 시절 부터, 그리고 밤 새워 책벌레 처럼 책 읽기를 좋아 하구요
지금은 기억 상실 이 되어 다 잊어 버리기 일상이지요 ㅎㅎ
리앙~ ♡ 작가님의 소식이 궁굼 하고 뵙고 싶어서
전에 제 게 주셨던 영상을 모셔다가 그리움 담아서 안부로
드려 봤습니다
박사님! 함께 공감으로 머물러 주시어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즐거운 한 주 되시옵소서
아! 참 무릎 치료는 잘 돼 가고 있으신지요? 관절은 금새
치료가 되는 것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꾸준한 치료가 이루워 저야 합니다 많이 고생 하시지요?!
걱정 됩니다 조심 하시옵소서! 빨리 완쾌 되시기를 기원 드립니다
안박사 님!~~^^
리앙~♡님의 댓글
리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흐미~^^
은영숙 시인님~^^
부족한 영상에...우리 시인님의 그윽한 고운 시향을 담아 주셔서...
더 없이 감사하는 마음에 뭉클하기까지~^^
네네 감사의 앞서 죄송함이 밀려옵니다~^^
네네...
거듭 감사드리구요~^^
늘~건강하세요~^*^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리앙~♡님
오마야! 너무너무 반갑습니다 우리 작가님!
날 두고 어디를 가신단 말인가요?? 하고 혼자말......
보고싶은 생각에 밤새워 걱정 했지요?
혹씨 이브가 아픈가도 생각 했지요
이렇게 오셔서 기쁘게 해 주시니 내가 낼 세브란스 안과 과장 진료
예약인데 아마도 좋은 검사 결과로 이어 질것 같고
환자인 제 딸의 검사 결과도 낼 좋은 행운으로 다가 올듯 합니다
이렇게 목마름으로 기다렸던 사랑하는 우리 작가님을 상봉 하니
더 없이 행복 합니다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고운 밤 되시옵소서
사랑을 드립니다 하늘만큼 영원이요 ♥♥
리앙~ ♡ 작가님!
리앙~♡님의 댓글
리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박사님~^^
늘~자상하시는 모습...변함없으신...분이시라....
많이 감사하는 마음입니다~^^
좋은 느낌으로 봐주시고...
자리를 함께 해주셔서 아주 많이 감사드립니다~^*^
늘~건강하시구요~^^
좋은 날들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