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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달래꽃 (시속의 시) / 라라리베 (강신명) ㅡ 영상 소화데레사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7건 조회 710회 작성일 19-04-06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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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달래꽃 (시속의 시) / 라라리베 (강신명) 

인용시 출처 (김소월 : 진달래꽃)


진달래가 사랑에 빠졌나 봐 햇살 품에 안겨 바람을

반주 삼아 춤을 추고 있어  눈이 멀 것 같아 진홍빛 꽃잎으로

하늘이 물들고 내 가슴을 물들이고섬섬옥수 여인네 속옷 자락도

무수히 흔들리는 꽃잎 산산이 부서지는 억겁의 정한(情恨)이여!

별이 되고 바람이 되고 산이 되고 호수가 되어라 구름처럼 흘러라

하늘로 흐르고 흘러 임 계신 곳까지도 나풀거리는 자태 그리도 애달파

걸음걸음 즈려 밟고 가시라고 아름 따다 뿌리었을까

한잎 한잎 깔아 놓은 꽃길 따라 내 님도 사뿐히 즈려 밟고 가시었겠지

아! 나 몰래 옷깃 풀어 품으셨을까 사무치는 인연(因緣)

죽어도 아니 눈물 흘리오리다  살아도 아니 눈물 흘리오리다

이리도 고운 세상 살아 있음이 정겨운 세상

내가 진달래인지 진달래꽃이 나인지 



추천2

댓글목록

은영숙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진달래꽃 (시속의 시) / 라라리베

인용시 출처 (김소월 : 진달래꽃)

진달래가 사랑에 빠졌나 봐
햇살 품에 안겨 바람을
반주 삼아 춤을 추고 있어
눈이 멀 것 같아 진홍빛 꽃잎으로
하늘이 물들고 내 가슴을 물들이고
섬섬옥수 여인네 속옷 자락도

무수히 흔들리는 꽃잎
산산이 부서지는 억겁의 정한(情恨)이여!
별이 되고 바람이 되고 산이 되고
호수가 되어라 구름처럼 흘러라
하늘로 흐르고 흘러 임 계신 곳까지도

나풀거리는 자태 그리도 애달파
걸음걸음 즈려 밟고 가시라고
아름 따다 뿌리었을까
한잎 한잎 깔아 놓은 꽃길 따라
내 님도 사뿐히 즈려 밟고 가시었겠지
아! 나 몰래
옷깃 풀어 품으셨을까 사무치는 인연(因緣)

죽어도 아니 눈물 흘리오리다
살아도 아니 눈물 흘리오리다
이리도 고운 세상
살아 있음이 정겨운 세상
내가 진달래인지 진달래꽃이 나인지

은영숙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소화데레사 님

사랑하는 우리 작가님! 안녕 하십니까?
반갑고 반갑습니다 우리 작가님!

꽃샘 추위의 여파로 이곳은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그래도 이곳에 몃 줄기 개나리가 개울가에 노랑 꽃 망울 열었습니다
창밖을 내다 보며 고맙다고 찬사를 보냈지요 ㅎㅎ

우리 작가님께서 곱게 담으신 영상 이곳에 모셔 왔습니다
창방의 명시인님의 시, 라라리베 (강신명)시인님의 시를
올려 봤습니다

우리 작가님! 초대 합니다
고운 눈으로 후원의 정 배려 주시옵소서
아름다운 작품 주셔서 감사 합니다
작가님!  시인님!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건안 하시고 즐겁고 행복한 주말 되시옵소서
사랑을 드립니다 하늘만큼 땅만큼요 ♥♥

소화데레사 작가님!

은영숙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라라리베 님

사랑하는 우리 신명 시인님! 많이 뵙고 싶어서
그리움 안고 이곳에 시인님의 시를 골라서
습작 으로 소화데레사 작가님의 영상 모셔다가
이곳에 초대 합니다

맘에 안 드시면 말씀 해 주시옵소서
바로 내리겠습니다
고운 시 작품 주셔서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즐거운 주말 되시옵소서
사랑을 드립니다 영원이 영원이요 ♥♥
강신명 시인님!~~^^

라라리베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라라리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반갑고 반가운 은영숙 시인님
어머나 저를 많이 기다리셨을 텐데 지송^^
늦게 들린 것 제 애교로 봐주실거죠 ㅎㅎ
이 시는 제가 지워서 생각지도 않았는데
사실 다 맘에 안들어 거의 남겨 놓은 시가 없답니다
한번씩 다시 들여다 봐야 해서요
이 시는 그래도 가장 순수할 때
기교도 없고 가감없이 제 마음을 표현한거라
어떻게 다시 손을 댈 수도 없고
많이 부족하지만 그대로 놔두고 싶은 시기도 해요
소화데레사님의 봄을 알리는 멋진 영상과
음악으로 다시 보니 마음이 힐링되는 것 같아
고단함이 덜어집니다
시인님의 열정과 정성으로 기쁨을 가득 주시니
매번 감사합니다
저는 인사라도 열심히 드려야 하는데
틈틈이 찾아 뵙겠습니다
환한 봄날처럼 시인님의 정원에도 아름다운 꽃이 만발하고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사랑 많이 많이 드릴께요~~♥

소화데레사님의 댓글

profile_image 소화데레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은영숙 시인님
주말 잘 보내고 계세요
사월 첫 토요일이네요
저는 낮에는 바쁘다 보니
늘상 토요 특전 미사에 참례를 한답니다
사순 5주째구 다음 주는 성지 주일이고
그 다음 주는 부활 대축일입니다
사순시기 회개하는 마음으로 헌신하면서 지내야함에도
불구하고  인간본연의 마음으로
그저 그렇게 살고 있네요
죄가 많은 사람입니다

시인님
라라리베 시인님의 "진달래꽃" 시향을
아름답게 잘 편집을 하셨네요
영상과도 일맥상통하는 고운 시향
한참동안 매료되어  감상 합니다

라라리베 시인님
은영숙 시인님
두분 수고 하셨습니다
감사 합니다

라라리베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라라리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소화데레사 작가님 인사가 늦었습니다
그래도 안하는 것 보단 나을 것 같아서
지금이라도 감사 인사드립니다
정성들여 만드신 작품에 은영숙 시인님께서
저의 작은 시에 고운 옷을 입혀 주었네요
상큼하고 고운 봄볕 잘 음미했습니다
감사합니다 행복한 봄날 되세요^^~

은영숙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소화데레사님

어서 오세요 사랑하는 우리 작가님! 반갑고 반갑습니다

지난 목욜 이곳 성당은 첫목욜이 환자 봉성체로 돼 있어서
저를 위해 신부님과 신자들이 성체를 모시고 저의 집에서
미사 집전을 했습니다
 
사순 고해 성사도 했구요  성체 영하고 기도 중에 작가님 큐 작가님
우리 샘님의 부친 님 ssun 작가님 따님의부상을, 기도로 기억 했습니다
제 몫이니까요

큐피트화살 작가님은 쪽지를 않 열어 보시어 할 수 없었네요
토요 특전 미사 에 큐피트화살 (로사) 작가님의 생미사 를
올려 드렸는데 그 시간에 기도 하시면 좋겠다고 쪽지 드렸는데
지금까지도 안 열으시네요

단지 그 시간에 기도 하시면 했을 뿐이었어요  눈의 환후가 심하시니까요

라라리베 시인님은 개신교 독실한 신자고 제가 참 좋아하는 시인입니다
요즘 좀 하는 일이 있으셔서 창방에 쉼 할때가 많습니다
모든 시가 다 길어서 시말개편후엔 나 같은 무 실력자는
습작 하기 어렵네요

바쁘신데 이렇게 장문으로 댓글 주시어 너무나도
감사 합니다
제가 우리 작가님께 오해 한일 없습니다
오히려 죄송 하답니다 정말 정말 아닙니다
나중에 쪽지 나 멜 보내겠습니다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즐거운 주말 되시옵소서
사랑을 드립니다 하늘만큼 땅만큼요 ♥♥

소화데레사 작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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