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다려 줘, 조금만 / 은영숙 ㅡ 포토 천사의나팔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648회 작성일 19-04-11 17:30본문
댓글목록
은영숙님의 댓글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기다려 줘, 조금만 / 은영숙
노란 개나리가 활개를 펴고
백목련 자목련 봄비 맞고 얼굴 내미는
자분자분 봄맞이하네.
진달래 곱게 가슴 여는 화창한 봄날
조금만 기다려줘 내 곁에 올 때까지
산소 호흡기에 매달려 기도하는 파도타기
꿈길처럼 황량한 바람의 언덕
고개를 넘을 때까지 참고 기다려줘
추억의 아픔이 숨 고르기 하는 시간까지
잊지 못할 사람아 너를 바라볼 수 있을 때까지
생채기 안고 너를 보낼 수 있는 시간까지
기다릴 수 있겠니? 나에겐 깨어날 수 있는 산소가 필요해
단 한 번만의 몽환의 그대로 남을 수 있겠니
봄비 맞으며 둥지 터는 하얀 백로처럼
날려 보낼 수 있도록, 꿈속을 거닐면서 보낼 수 있도록
가슴 한켠에 영원의 마침표로 끝내는 날까지
조금만 조금만 기다려줘!
은영숙님의 댓글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천사의나팔님
사랑하는 우리 작가님! 그리운 우리 샘님!
그간 안녕 하셨습니까? 반갑고 반갑습니다
이곳은 봄꽃이 새록 새록 피고 있습니다
백목련 자목련 개나리 진달래 벚꽃이 가로수 길로
거리를 장식하고 가슴에 환한 꽃등 걸어 줍니다
우리 작가님께서 담아 주셨던 추억의 앨범을 꺼내보고
그 옛날 임과 함께 걸어보고 싶었던 자 목련 가로숫 길
호숫가의 추억에 봄날 뒤 돌아 봅니다
아름답게 담으신 소중한 작품 주셔서 감사 합니다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건안 하시고 즐거운 봄날 되시옵소서
보고 싶은 우리 샘님!
사랑을 드립니다 하늘만큼 땅만큼요 ♥♥
천사의나팔 작가님!
리앙~♡님의 댓글
리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은영숙 시인님~^^
천사의 나팔님의 아름다운 사진으로 우리 시인님의 시향을 담으셔서~^^
동시에 안부 인사를 드릴 수 있어서 감사히 머뭅니다~^*^
저 리앙이 감사히 모셔 갈께요~^.~
천사의나팔님~^^
은영숙 시인님~^^
늘~건강하세요~^*^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리앙~ ♡님
어서 오세요 사랑하는 우리 작가님!
반갑고 반갑습니다
바쁘신 일정에도 틈을 내시어 귀한 걸음하시고
천사의나팔 우리 샘님의 아름다운 포토에
고운 정 주시어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즐거운 시간 되시옵소서
사랑을 드립니다 하늘만큼 영원이요 ♥♥
리앙~ 작가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