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의 몸짓 고와라 / 은영숙 ㅡ 포토 물가에아이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474회 작성일 19-04-13 16:49본문
댓글목록
은영숙님의 댓글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바람의 몸짓 고와라 / 은영숙
강 건너 봄이 오면 아지랑이 날고
누리마다 향기 그윽한 바람의 향연
널따란 바다의 비릿한 냄새 봄이 찾아오네
남녘에서 전해오는 꽃소식
벗어버린 나목의 가지마다 잠에서 깨어
촉촉이 얼굴 씻고 기지개켜고 꽃단장 하네
고운 숨결 헤집고 실타래 푸는 노란 유채꽃
벌 나비 몽롱한 몸짓 맴돌고 또 맴돌고
버들피리 부는 소리에 즐거운 까치의 지저귐
나무 갈피마다 미소 짓는 햇살 홍매화 화들짝
아기살 같은 여린 봄빛 바람의 몸짓 고와라
봄 마중 고향 들녘 개나리 손사래에 설레는 봄!
은영숙님의 댓글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물가에아이 방장님
오랫만에 인사 드립니다
그간 안녕 하셨습니까? 반갑고 반가운 우리 작가님!
건강은 어떻신지요?
봄은 여전히 아름다운 꽃으로 우리 곁에 옵니다
헌데 이곳은 산 말랭이의 바람이 마치 초 겨울 처럼 쌀쌀 합니다
그래도 이곳도 벚꽃도 개나리 진달래 잔디꽃이 예쁘게
개울가를 장식 합니다
수고 하시고 담아오신 귀한 작품 이곳에 모셔다가
부족한 제가 습작 했습니다
고운 눈으로 봐 주시고 후원 해 주시옵소서
아름다운 작품 주셔서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즐거운 주말 되시옵소서
사랑을 드립니다 하늘만큼 요 ♥♥
물가에아이 방장 작가님!
풀피리 최영복님의 댓글
풀피리 최영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은영숙 시인님 안녕하세요
주말인데 날씨가 많이 흐리네요
오후 접어들면서 봄비가 내린다고 하니
우산을 쓰고 꽃잎이 휘 날리는 거리를
걸어보는 것도 봄의 낭만이지 싶습니다
아무쪼록 즐겁고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풀피리 최영복님
어서 오세요 이곳은 비가 왔습니다
그래도 꽃이 하나도 낙화 되지 않고 더욱
생기있게 만개로 기쁨 주고 있습니다
이토록 고운 글로 댓글 주시어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고운 시간 되시옵소서
풀피리 최영복 시인님!~~^^
물가에아이님의 댓글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은영숙시인님~
첫 기차를 타고 간 김천의 연화지 풍경입니다
멋진 詩語를 실어주셔서 고맙습니다
바람에 꽃잎 다 휘날려 아쉽고 또 아쉬웠지예~
실속없이 아픈다리를 끌고 이리저리 다니지만 봄이 밉기만 합니다...ㅎ
늘 건강 하시고 좋은날 되시어요~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물가에아이님
사랑하는 우리 방장 작가님!
어서 오세요 반갑고 반갑습니다
어쩌죠? 그 무릎은 인공 관절 수술로
치료 해야 되지 않을까 생각 합니다
걱정 됩니다
수고 하시고 담아오신 귀한 작품 이곳에 모셔다가
부족한 제가 습작 해서 맘에 안 드실까? 걱정도 했습니다
곱게 봐 주시고 고운 글로 사랑 주시어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고운 시간 편한 쉼 하시옵소서
사랑을 드립니다 하늘만큼요 ♥♥
물가에아이 방장 작가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