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꽃의 고백 / 은영숙 ㅡ 포토 천사의나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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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1,078회 작성일 19-04-24 00:45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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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영숙님의 댓글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장미꽃 의 고백 / 은영숙
담장에 수줍음 순애로 물들고 밤새워
별빛 안고 소 롯 이 기지개켜는
그림 같은 촌마을 훈풍에 나비 한 마리 맴돌고
그리워 꽃술 여는 타 는 듯 얼굴 붉히는 빨간 장미꽃
담장 안을 넘겨다보는 그리움의 빛깔 꽃잎 향기 로
임 그림자 자분자분 안아 보는 달빛 아련한 밤의 고요
새벽 별 유성으로 그대 부르는 바람의 애무
밤새워 애 가 타 담장에 기댄 한숨
싸리문 여는 임의 옷섶에 살포시 안겨
이슬비에 젖는 사랑의 희열 꽃잎은 붉게 지는데
못 잊어 뒹구는 아름다운 동경이여!......
톨아 진 독백 엉클어진 일편단심 켜켜이
외도하는 나비들 울화 속에 만리장성 선물로 안겨
넝쿨 매듭 새록새록 무지갯빛 꽃타레라
널뛰기 담장으로 꽃잎 떨 구 는 향기 바람 배 에 싣고
가시로 쓰리라 긴긴밤 달빛으로 불 밝히고
꽃술 열고 돌아와 주오 절절한 사연 그대 창에
꽃 편지로 걸어 드리리! 장미꽃 의 고백을!
은영숙님의 댓글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천사의나팔님
사랑하는 우리샘님! 안녕 하셨습니까?
반갑고 그립고 뵙고 싶습니다
이 제자가 많이 아프고 힘들고 있습니다
봄도 저 만치 가고 있습니다
우리 산 동네도 밤 사이에 소리 없이 낙화로
순레자처럼 보찜 싼듯 사라지고 연초록 낭군이 파릇 파릇
피리 불고 있네요
추억을 불러 봅니다 작가님께서 담아주신
소중한 작품 이곳에 모셔 봅니다
멀리서 보시드라도 언능 이 제자에게
소식 주시옵소서
기다리다가 목이 늘어 젔습니다
손꼬바 기다리겠습니다
아름다운 작품 주셔서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고운 밤 되시옵소서
사랑을 드립니다 하늘만큼 땅만큼요 ♥♥
천사의나팔 작가님!~~^^
풀피리 최영복님의 댓글
풀피리 최영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은영숙 신임 안녕하세요
곳 장미의 계절이 다가옵니다
매혹적인 붉은 꽃의 향기가
사람의 마음을 유혹할 것 같습니다
천사의나팔 작가님 멋진 영상과
은영숙 시인님 시향 참 조화롭습니다
감사합니다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풀피리 최영복님
어서 오세요 안녕 하셨습니까?
반갑고 반갑습니다 우리 시인님!
고운 걸음으로 오시어 우리 천사의나팔 샘님의
아름다운 영상과 함께 해 주시어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고운 밤 되시옵소서
최영복 시인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