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수리 호숫가에서 / 은영숙 ㅡ 포토 리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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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527회 작성일 19-05-12 19:22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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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영숙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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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수리 호숫가에서 / 은영숙
맑게 갠 정오의 햇살
아카시아 그윽한 초록의 숲
덤불 속에 핀 하얀 찔레꽃
바람에 흔들리는 나뭇가지
월요일 양수리 호숫가 쓸쓸하지만
동그란 마음 물비늘에 속삭이는 하늘
배시시 웃고 있는 고운 햇볕
길섶에 피어있는 이름 모를 풀꽃들
딸의 팔 잡고 걸어보는 강변 산책길
푸른 향기 산을 넘는 바람의 미소
그림 같은 카페에 커피 맛도 새로운
살맛나는 하루 같은 오늘
산 능선 낙조의 붉은 얼굴
갈매기 찰랑대며 물 위의 곡예
세월 저편에 서서 바라본다!
상실된 마음의 메마른 침묵
서녘 강 붉게 지는 노을 닮은 문장
추억을 묻고 돌아서는 회한의 눈물!
은영숙님의 댓글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리앙~ ♡님
사랑하는 우리 작가님! 안녕 하셨습니까?
반갑고 반갑습니다
온 몸이 부기로 둥글이 됐는데도 우리 작가님 뵙고 싶은
마음 떨치지 못하고 실력 없는 습작 했습니다 ㅎㅎ
세월은 못 속여요
머리가 녹 슬어서 갈지자로 비틀거리거든요 ㅎㅎㅎ
작가님 포토 살짝궁 모셔다가 맘대로 사용 했지요
혜량 하시옵소서
고운 작품 주셔서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즐거운 주말 행복 하시옵소서
사랑을 드립니다 하늘만큼 영원이요 ♥♥
리앙~ ♡ 작가님!~~^^
리앙~♡님의 댓글
리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ㅎㅎㅎ
은영숙 시인님 맞으세요~?^^
갈수록 잘 활용하시는 모습이 완전 프로급입니다~^*^
네네 감사합니다~^.~
은영숙 시인님~^^
오늘도 편안하고 행복한 시간 되시구요~^^
늘~건강하세요~^*^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리앙~ ♡ 님
사랑하는 우리 작가님! 어서 오세요
방갑고 반갑습니다
작가님 방에 살짝 살짝 노크도 없이
잘도 꺼내 오지요
칭찬에는 고래도 춤춘다는데 내가 춤추니까
이브가 북치던데요 ㅎㅎㅎ
감사 합니다
아이고 추천 까지씩이나요??ㅎㅎ
아장 걸음마에 미소 지어 봅니다
사랑 합니다 하늘만큼 영원이요 ♥♥
리앙 ~ ♡ 작가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