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뉴월 서리 / 신광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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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8건 조회 2,005회 작성일 15-07-13 10:44본문
댓글목록
신광진님의 댓글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레드와인 영상 작가님 아름다운 영상 잘쓰겠습니다.^^
신광진님의 댓글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뉴월 서리 / 신광진
가슴이 터질 듯이 숨쉬기도 힘들어
네가 보고 싶어서 미칠 것 같아
제발 다가와서 내 마음 좀 달래줘
눈뜨고 혼자는 바라볼 수 없어
악몽에 시달려서 일어설 수가 없어
수 없이 마음을 다잡아도 생각이 난다
어떻게 생각 없이 그럴 수가 있을까
수천 번 생각해도 잊을 수가 없어
소리 없이 흐느끼는 내 손 좀 잡아줘
기다려도 오뉴월 서리는 잔인해
사실은 아닌데 모두가 내 잘못이래
억울해도 한마디 할 수가 없어
시간이 흐르면 미움도 사랑이 될까?
눈을 감으면 두꺼운 얼굴이 더 아파
그래도 참아보면 원망은 사라지겠지
kgs7158님의 댓글
kgs7158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ㅎㅎ 통통하게 살찐기억속으로 ㅎㅎ
오뉴월서리는..여자가 한을 품을때 내린다는대
두꺼운얼굴이 더 아프다는표현도 넘 재밌어요 ㅎㅎ
영상도 음악도 넘 곱습니다 ,고맙습니다, 행복한 시간되셔요^^
신광진님의 댓글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kgs7158님 반갑습니다
고운 댓글 주셔서 고맙습니다
레드와인님 영상이 너무나 아름답습니다
즐거운 시간 되세요.^^
꽃향기 윤수님의 댓글
꽃향기 윤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ㅋㅋㅋ 재미있어요
지독한 사랑이네요......
신광진님의 댓글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꽃향기 윤수님 반갑습니다
고운 댓글 고맙습니다
즐거운 시간 되세요.^^
용담호님의 댓글
용담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뉴월 서리라
슬픈 시이면서도 음원도 감동으로 다가옵니다
요즈음 날씨가 더워서 고생이 많으시지요
시인님.
레드 와인님 영상과 함께 즐감하니
제 마음 너무 좋습니다
시인님의 정성과 수고 늘 잊지 않겠습니다
<시간이 흐르면 미움이 사랑도 될까?/눈을 감으면
두꺼운 얼굴이 더 아프다./그래도 참아보면 원망은
사라지겠지.>
아, 이 마지막 부분이 너무 감동스럽습니다
신광진님의 댓글의 댓글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반갑습니다
고운 댓글 주셔서 고맙습니다
아름다운 영상과 함께해서 기쁩니다
항상 건강하세요.